[현대해양] 1975년 11월호 현대해양 창간 6주년을 기념해 정소영 농림수산부 장관, 최경록 교통부 장관, 최형섭 과기처 장관, 강용순 수산청장, 장덕희 수협중앙회장이 축사를 보내왔다. 정문기 박사가 시론에서 ‘수산 미래, 구호에만 그치지 말자’라고 했다. 수산청이 우리 원양어선들의 사고 내용을 분석해 그 원인과 예방책을 원양협회 등 관계단체에 시달했다는 소식과 스페인령 사하라를 에워싼 북아프리카 몇 개국의 분규로 북아프리카 어업권 문제가 조명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도매시장법의 합목적적 운용을 바란다는 조선일보 사설을 정리해
[현대해양] 1975년 10월호‘원인없는 오염이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당국의 관심을 촉구했다. 원양어업협회가 일본의 참치수입규제 철폐를 촉구하는 비상궐기대회를 연 소식을 전했다. 김호일 삼해공업(주) 과장의 ‘우리나라 어망수출의 전망’, 이강일 대성제망 과장의 ‘로프의 개발과 필요성’을 각각 게재했다. FAO한국협회가 주최한 ‘수산물유통구조개선 세미나’를 지상중계했다. 주제Ⅰ ‘최근세계수산업 통향’에서 회로다 다꾸치 FAO파견관이, 주제Ⅱ ‘한국산시장의 특색’에서 류충열 부산수대 교수가, 주제Ⅲ ‘수산물유통에 있어서의 생산
[현대해양] 1975년 9월호이하영 평북도지사가 시론에서 ‘내 바다와 내 고장을 지키자’고 했다. 오키나와 해양박람회가 지난 7월 19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36개국과 3개 국제기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된 소식을 전하며 전문인의 적극 참여를 권장했다. 울산 앞바다와 인천 북항 부근에서 기형어가 발견됐고 전북 부안·고창 바다 양식장에서 백합 대량 폐사가 발생한 소식을 전하며 연안 오염 이대로는 방치하면 안된다고 했고 지난 8월 15일 자로 일본과 중공 간에 체결된 어업협정은 당해 연안국인 우리나라의 권리를 무시한 외교 이전의 만용이라
[현대해양] 1975년 8월호김원기 한국과학기술단체총련합회장은 시론에서 해양개발에 예지를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 말 공포된 수산업법 시행령 제55조 5항이 기존 양식업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산청이 한·일 양국 간에 합의된 대일 수출 참치규제량 4만 5천 톤을 독항선 별로 균등하게 배정한 소식을 전하며 단결만이 불황을 극복한다고 조언했다. 박병훈 해양경찰대장을 인터뷰했다. 박 대장은 “해상경비, 어로보호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했다. 특집으로 해상보험에 대해 알아봤다. 송기철 고려대 교수의 ‘해상보험이란 무
[현대해양] 1975년 7월호김운태 한국정치학회장이 시론에서 ‘어민들에 감사하자’고 했다. 지난달 실시한 내수면 부정 어업 특별 단속 소식을 전하며 이런 단속은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부산 남항이 태풍 앞에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하며 원양어선만이라도 북항을 사용케 하자고 제안했다. 수산물 유통개선이 요원하다며 지적하며 유통경비를 압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르시아만에 첫 시험출어하는 세일수산 김종수 사장을 인터뷰했다. 특집으로 내수면 어업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부에서 수산청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내수면 어업의 현황을 정리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6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6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5년 6월호최치환 재향경우회 회장은 시론에서 ‘어민은 바다의 반공역군’이라고 강조했다. 수산청이 내수면어업 진흥책을 세웠고 스위스 즈네브에서 열렸던 제3차 국제해양법회의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막을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6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6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5년 5월호신태환 아세아경제연구소장은 시론에서 공업화의 문제와 해양공해에 대해 논했다. 해도상 표기된 남해안의 수심이 실제의 수심과 차이가 있어 해도만 의존해 항해하는 선박들의 좌초 사고가 늘어나고 있으며 황해의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6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6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5년 4월호지난 3월 17일부터 8주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해양법회의의 주요 내용과 원양어업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수산청과 수협중앙회가 금년부터 어가지지사업단을 꾸리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6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6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5년 3월호원용백 혜인중기(주) 대표이사가 한·일어업 회담을 회고했다. 소형어선용 엔진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연근해어선에도 면세 혜택를 줘야한다고 보도했다. 김광옥 부산수산대학 학장을 만나봤다.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5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5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5년 2월호윤치영 전 민주공화당 의장은 시론에서 각자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했다. 수산물의 완전 식량화 개발을 서두르자고 했다. 또 동물성 단백질 공급선으로의 수산물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1975년 1월호김두헌 전 숙대총장은 ‘어촌의 개발’이라는 시론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소득증대를 이뤄내야한다고 했다. 지난해 수산물 수출실적이 목표액 3억 3,000만 달러의 88%에 거쳤다고 보도했다. 원양업계 불황의 근본원인 중 하나가 일본인업자의 폭리에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해양오염방지법 발효를 보도하며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정리했다. 특집좌담회를 열어 수산한국 75년을 전망했다. 이 좌담회는 김성두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갑섭 중앙일보 논설위원, 한신욱 대동어업 사장, 한규설 유창수산 사장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현대해양] 편집자 주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5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5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4년 12월호1974년 수산업계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다고 회고하고 내년은 수산한국의 기틀이 마련되는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정부기관이 공해로 오염된 양식어업을 위해 공해업체를 상대로
1974년 11월호안승우 한국냉동수산물수출조합 이사장을 인터뷰했다. 안 이사장은 냉동업은 식품산업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 정부가 원양선원에 대해 지난 6월부터 비자 정식 발급제를 도입해 원양업계가 곤란해하고 있고, 수출수산물의 위생증명발급 중단 사태는 지난 10월부터 종전대로 중앙수산물검사소에서 발급키로 해 일단락 되었다고, 서해안 일대에서 원인 모를 병으로 양식백합이 대량 폐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창간5주년 기념논단 1차분을 게재했다. 최익성 수산진흥원장의 수산자원의 세계적 동태, 이종화 해양개발연구소 연구원의 한
[현대해양]1974년 10월호권두언에서 60평생을 바다와 함께 해 온 고 이평기 본지 회장을 추모했다. 해양오염공해방지법 강화가 하루가 바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이 오는 12월 4일부터 근해 200 해리 수역 안에서 외국어선의 어로를 일부 규제할 방침에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일 해태 수출이 일본에서의 가격하락으로 중단된 상태라며 우선 선적분 97만여 속의 처리가 문제라고 했다. 지장수 활선어수출조합 이사장을 인터뷰했다. 지 이사장은 수출금융기간 연장이 시급하다고 했다. ‘해양공해의 예방’이라는 특집을
[편집자 주]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5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5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4년 9월호박병직 한국반공연맹 이사장은 ‘모든 어민은 반공의 투사’라는 제목의 시론에서 총화로 북괴의 흉계를 분쇄하자고 했다. 제36오룡호 선상반란 사건을 분석하며 처벌 일변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활선어 수출
[편집자 주]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5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5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4년 8월호곽상훈 통일주체국민회의 운영위원장은 ‘광복절 맞으면 북한동포 생각 더욱 간절’이라는 제목의 시론에서 생업에 충실하는 어민이 되자고 했다. 최근 원양어업계는 국제적 경기 침체와 수출 어가 하락으로 불황
[편집자 주]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55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현장 곳곳을 누비며 관련 정보를 추적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10년 단위로 지난 55년의 기록을 되짚어 봅니다. 당시 핫 이슈가 지금은 우스운 일이 되었거나 아니면 더욱 성장 발전한 것도 있겠지요. 과거를 살펴보며 미래를 예측해 봅시다. 1974년 7월호본지 이종례 사장은 ‘육지 분할에서 해양 분할의 시대로’라는 제목의 권두언에서 제3차 국제해양법 회의의 의미를 해석했다. 석유파동으로 인해 최근 일본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일부 수산물이 제대로 거래가
1974년 6월호수산물의 유통부재, 가격 농간은 하루 속히 배제돼야 한다며 대일 수산물 수출 자세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백합, 피조개 등 패류양식장을 담보로 융자지급이 시급하다고 보도했다. 신임 부산수대 총동창회 회장에 오른 최준규 ㈜서울통상 회장을 인터뷰했다. 최 회장은 동창회 기금확보가 우선이라고 답했다. 현대해양 50호 발간 특집으로 수산물 유통개선 문제를 다뤘다. 이종례 대표의 ‘수산물 유통과 문제점’, 유충렬 부산수대 교수의 ‘물상객주를 도매법인으로 승화’, 김윤하 수산공동어시장 장장의 ‘유통구조 정비로 판매 비중 확대’,
1974년 5월호수산물의 유통 및 가공 문제가 급부상함에도 수산청의 현 행정체제는 생산 위주라고 지적했다. 어망공업협회가 내수어망 계약공급 체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병돈 KIST 부설 해양개발연구소 소장을 인터뷰했다. 이 소장은 해양개발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원양어업과 해양법 회의에 대해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논단으로 이병찬 (유)부일실업 대표이사의 ‘해조류의 개발현황과 그 중요성’이라는 글을 실었다. 수산청 원양개발과 남궁봉 씨가 ‘일본의 가다랭이 채낚기 어법’에 관해 정리했다.
1974년 4월호관련 당국이 최근 일선어협 간부 정년연령을 60세에서 전무 55세, 상무 50세로 하향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군산에 잡어 유통개선을 위한 수산물 가공공장 건립이 절실하다고, 부산항을 비롯한 주요 어항 내에 불양배들이 난무하여 질서유지 및 정화가 시급하다고 보도했다. 홍건표 전국해원노동조합 신임위원장을 인터뷰했다. 홍 위원장은 조직 총화와 내적 충실로 조합원 복리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국제해양법회의에 대한 우리의 각오’라는 제목으로 특별 좌담회를 열였다. 이종례 본지사장이 사회를 본 이 자리에는 김성두 조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