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양] 국립부경대학교는 자원환경경제학전공 남종오 교수와 김봉태 교수가 한국수산경영학회 남곡학술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종오 교수와 김봉태 교수는 지난 14일 호텔 메종드 제주에서 열린 한국수산경영학회(회장 강석규) 2025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남곡학술상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곡학술상은 한국수산경영학회가 매년 학회 최고의 연구 성과를 선정해 수여하는 해양수산경영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남종오 교수는 ‘근해어업의 총요소생산성 및 결정요인 추정’ 연구로 해양수산경영 분야의 학문적 기여와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또 김봉태 교수는 ‘수입산 연어 공급망 위기 조기경보모형 개발’ 연구로 수산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에 선정됐다.
국립부경대 자원환경경제학 전공 연구진은 이번 수상으로 해양수산경영 분야 연구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관련 연구와 정책 연계 연구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종오 교수와 김봉태 교수는 해양자원환경경제학회 등에서도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