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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시, 현안 협력 논의

제14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 기사입력 2025.11.21 08:59
  • 기자명 박종면 기자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이정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직무대리,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이정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직무대리,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

[현대해양]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일 공사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정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직무대리,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항만배후단지 공공시설 이관 △연안항 물양장 매립부지 매각 △연안여객선 선착장 안전관리 대책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이관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사업 추진 협조 등 5건의 안건을 다뤘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이용을 위해 항만배후단지 내 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의 이관과, 연안항 인근 물양장 매립부지의 지자체 매각 여부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반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아이(i)바다패스 시행에 따른 여객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인천시에 선착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구역 내의 공공시설물 이관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을 인천시에 공유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 시장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 거점항만인 인천항에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는 인천지역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96건의 안건을 논의하는 등 기관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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