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양]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해양생산관리학부의 어업계측공학연구실(지도교수 이경훈) 소속 학생, 연구원들이 최근 국내외 학술대회와 경진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여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화제다.
이 연구실 김수정 학생(학·석사통합과정)은 최근 대만 가오슝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 아시아수산음향학회(AFAS 2025)에서 ‘혼획 저감 장치에 대한 상괭이의 명음 반응’ 연구로 최우수 포스터 발표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연구실의 김지연 연구원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수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속과 유영자세각에 따른 정어리 음향산란강도 추정’ 연구로 최우수 포스터 발표자상을 받았다.
황태겸(석·박사통합과정), 김수정(학·석사통합과정), 이장민(석사과정) 학생팀은 한국수산과학회 주관 국립수산과학원 후원으로 열린 ‘2025 융·복합적 인재 발굴을 위한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수중 드론 기반 해양안전·레저 융합 솔루션’을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부경대 어업계측공학연구실은 수산음향과 공학적 융합연구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데 이어, 수중음향 기술을 활용한 어업 자원 평가, 스마트 수산업 및 해양레저 안전 기술 개발 등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