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국립부경대학교는 자원환경경제학전공 남종오 교수와 김봉태 교수가 한국수산경영학회 남곡학술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종오 교수와 김봉태 교수는 지난 14일 호텔 메종드 제주에서 열린 한국수산경영학회(회장 강석규) 2025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남곡학술상 최우수 논문상과 우수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곡학술상은 한국수산경영학회가 매년 학회 최고의 연구 성과를 선정해 수여하는 해양수산경영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남종오 교수는 ‘근해어업의 총요소생산성 및 결정요인 추정’ 연구로 해양수산경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1급 보직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해양수산부는 기획조정실장에 김재철 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수산정책실장에 최현호 전 국제협력정책관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또, 해수부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에 이시원 전 기획조정실장을 전보 발령했다. 이는 10월 24일자 인사다. 해수부는 앞서 지난 10월 16일자로 서정호 수산정책관을 해양정책실장에 승진 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해수부는 전재수 장관 취임(7월 24일) 이후 10월 한 달에만 1급 보직 5명 중 4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현대해양]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비서실 소속 1급 별정직 이영호 해양수산비서관을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사유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타인의 이익을 위한 청탁과 사적 관계를 이유로 특정인에게 대통령실 출입 특혜를 부여한 사실이 확인 되어서 였다.해양수산비서관은 해양수산계의 줄기찬 요구로 이재명 정부 들어 신설한 자리다.
[현대해양]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가 지난 6일 임시총회를 통해 일신해운(주) 문충도 대표이사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지난 7월 새로 선출된 제24대 대의원 29명은 임시총회에 참석해 무기명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회장 및 업종별 부회장, 조합원인 이사, 조합원이 아닌 감사를 선출했다.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된 일신해운(주) 문충도 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해운조합 제22대 부회장을 거쳐 제17대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일신해운(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또한 지역경제발전과 사회공헌활동
[현대해양]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은 해양정책연구센터 권석재 박사가 지난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artnerships in Environmental Management for the Seas of East Asia)(이하 PEMSEA)’ 총회에서 집행위원회 기술분과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1994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PEMSEA는 동아시아 지역의 해양생태계 보호와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
[현대해양]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공식 임명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전재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이번 임명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23일 전체회의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이견없이 여야합의로 채택한 직후 이뤄졌다. 이로써 여야 이견 없이 청문회 문턱을 넘은 전 장관은 국민주권정부 1기 내각에 합류해 해양수산 행정을 총괄하게 됐다.신임 전재수 장관은 해수부 부산이전, 기후변화 대응, 북
[현대해양]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특별한 사유 없이 늦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임명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별다른 이유 없이 지난 14일 열린 전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15, 16일 두 차례나 예정됐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미뤄왔다. 국민의힘은 부적격 후보자로 자체 판단한 강선우 여성가족부·이진숙 교육부 장관 등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를 요구하며 해수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현대해양] 수협중앙회가 최근 부장·팀장급 인사 및 보직 부여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노량진개발사업부와 무역사업부를 포함한 부장급 3명과 주요 실무 부서의 팀장급 인사가 단행됐으며, 일부 인원은 교육 및 보직 부여로 전환됐다. < 전 보 >[부장급]△노량진개발사업부장 문희준 △무역사업부장 김태호[팀장급]△기획조정실 은행지원팀장 신기루 △어업양식지원부 기후변화대응팀장 이쌍용 △어선안전조업부 어선안전기획팀장 양재원 △공제보험본부 마케팅전략팀장 김남연 △정책보험부 보험계약팀장 최수정 △판매사업부 홈쇼핑사업팀장 김정화 △천안물류
[현대해양]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14일 실시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지난 8일 국회 본관 501호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제출 요구의 건,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농해수위는 전 후보자 측에 오는 11일 오후 3시까지 인사청문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 해수부 이전 반대 의견을 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양수산부 지부 이상국 지부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이번 청문회 쟁점은 해수부 부산 이전, HMM(옛 현대상선) 본사 부산 이전
[현대해양] ㈜수협개발은 지난달 27일, 수협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문진호 전 수협중앙회 금융지원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7년생인 문진호 대표이사는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회원지원부 경영관리팀장 △회원지원팀장 △상호금융부 여신심사지원팀장 △이사회사무국장 △금융지원부대표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수협 실무 전반을 꿰뚫는 조직 내 정통 인사로 꼽히는 그는, 내부 승진을 통해 수협개발 수장 자리에 올랐다. 문 신임 대표의 임기
[현대해양] 지난 6월 4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이 북극항로 개척, 해수부 부산 이전 등 해양 공약을 대선기간 내내 쏟아내면서 공약 이행을 이끌 장관 후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16일 현재 중앙일보 등에서는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말을 언급하며 부산 유일의 현역 국회의원인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구갑)이 사실상 내정된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 전 더
[현대해양]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수중음향 및 소나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변성훈 책임연구원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변성훈 책임연구원은 20여 년간 수중 무선통신, 해저지형 자율 매핑, 고주파 음향 관측시스템, 이동음원 탐지 신호처리 기술 등 다양한 핵심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수중음향학 분야의 연구개발과 학문적 성과에 크게 기여해 왔다.△수중 음향 채널 분석 △자연소음을 활용한 비능동 탐사 △저주파 기반 표적 식별 기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으며, 해당 기술들은 해양
[현대해양] 대선 후보들의 ‘해양수도’ 공약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해양 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18일 이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부울경 지역 발전 방안을 통해 “부산을 명실상부 해양 강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해양강국 도약과 현장 중심 정책집행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런 배경에는 부산, 울산, 경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자 수출 강국 대한민국의 심장이었음에도 불
[현대해양] HMM은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개최된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원혁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최원혁 신임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과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로, 업계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글로벌 물류에 대한 경영 역량과 조직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최 대표는 1960년 생으로 1984년 성균관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CJ대한통운에서 글로벌 및 국내 물류 부문을 두루 거쳤
[현대해양]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은 10일 조선·해양산업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중소조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친환경·디지털 전환, 자율운항 기술 등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함"이라며, "이를 통해 산·학·연 및 민군 협력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중소 조선업계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요 인사 변동은 하
[현대해양]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에 김종덕 전 한국해양수산발원(KMI) 원장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7일자로 FIRA 제6대 이사장에 김종덕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7일부터 2028년 3월 6일까지 3년이다.김종덕 신임 FIRA 이사장은 국책연구기관인 KMI에서 기획조정본부장, 연구부원장, 원장 등 주요 보직과 기관장을 역임하면서 해양수산정책의 발전과 KMI의 성장에 힘써왔다.김 이사장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기관장을 지내며 경영 능력을
[현대해양]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새 수장이 취임했다. (사)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KAOSTS, 해과기협)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박영수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항해융합학부 교수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회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박 회장은 지난 1월부터 한국항해항만학회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해과기협은 해양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 연구자, 공학자, 기술자 등 8,000여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협의체다. 여기에는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대한조선학회
[현대해양] 국립부경대학교 최정화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 교수가 최근 (사)한국수산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 1년이다.1955년 설립된 한국수산과학회는 수산과학 분야의 정보교환과 공동연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산과학 관련 교육과 연구 및 사업을 주도하며 수산과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이 학회는 해마다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문학술지를 연 6회, 영문학술지를 연 12회 발행하고 있다.특히, 수산과학회는 올해 학회 설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7~9일 제주에서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하고,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일부로 부산항만공사 제8대 사장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임명했다.송 신임 사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수산부 대변인,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해양수산부 차관직을 끝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그는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해운·항만·국제물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해운동
[현대해양] 지난해 임기가 만료된 강준석 부산항만공사(BPA) 후임으로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재공모 끝에 BPA 제8대 사장에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2월 10일자 인사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10일부터 2028년 2월 9일까지 3년이다.송상근 신임 BPA 사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수산부 대변인, 주영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 주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