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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협의회 새 회장에 박영수 한국해대 교수

한국항해항만학회 회장

  • 기사입력 2025.03.05 22:02
  • 기자명 박종면 기자
박영수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
박영수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

[현대해양]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새 수장이 취임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KAOSTS, 해과기협)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박영수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항해융합학부 교수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31일부터 내년 228일까지다. 박 회장은 지난 1월부터 한국항해항만학회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해과기협은 해양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 연구자, 공학자, 기술자 등 8,000여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협의체다. 여기에는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대한조선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양학회 등 6개 학술단체가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해과기협은 해양과학기술 창달, 해양과학기술자들의 자질 향상 등을 꾀해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9년 창립됐다. 해과기협은 해양과학기술 관련 학계-연구계-산업계를 아우르며 최근 빅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지능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과기협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시책의 건의 국내외 해양과학기술 공유 해양과학기술에 관한 학회 및 단체의 육성과 지원 해양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한 회의 개최 해양과학기술에 관한 자료수집과 조사 연구 등이 있다.

박영수 신임 회장은 협의회의 가장 큰 행사인 춘계 공동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기본으로 하며 해양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해양환경의 보전, 친환경 스마트선박기술의 구축, 넷제로(net-zero) 스마트항만 구축, 연안재해 순환적응형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해양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진보 등 인간, 기술 및 해양 환경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를 위해 해양을 대표하는 6개 학술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계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의 올해 춘계 공동학술대회는 58() 9()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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