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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주도 자율적 수산관리 공고히 하자”…자율관리어업대회 성료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 주제

  • 기사입력 2025.11.18 20:04
  • 최종수정 2025.11.25 17:24
  • 기자명 박종면 기자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지난 14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00여 명의 어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지난 14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00여 명의 어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현대해양] “어업인이 주도하는 자율적 수산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지난 14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00여 명의 어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이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규약을 제정, 수산자원을 보존관리이용하는 어업을 말한다.

올해 기념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참여 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 영상 상영, 정책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송한홍 씨(대통령 표창)를 비롯하여 총 7명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올해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경기도 종현 공동체의 폐어구 수거 활동, 바위 닦기, 종자 방류, 자체 금어기·금지체장·총허용어획량(TAC) 운영, 공동출하·공동판매, 어촌체험마을 운영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제도에 대해 어업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은 자율관리어업은 자율관리어업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어업,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 어업, 그리고 세대 간의 협력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전국의 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해 어업인이 주도하는 자율적 수산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어업공동체 고유의 여건에 맞추어 어업인들이 스스로 수산자원과 바다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최적의 이용 방안을 강구하는 자율관리어업은 기후변화 시대에 우리 어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정부도 자율관리어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지난 14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00여 명의 어업인과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지난 14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00여 명의 어업인과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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