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수협개발은 지난달 27일, 수협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문진호 전 수협중앙회 금융지원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7년생인 문진호 대표이사는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회원지원부 경영관리팀장 △회원지원팀장 △상호금융부 여신심사지원팀장 △이사회사무국장 △금융지원부대표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수협 실무 전반을 꿰뚫는 조직 내 정통 인사로 꼽히는 그는, 내부 승진을 통해 수협개발 수장 자리에 올랐다. 문 신임 대표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