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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_11월호 (1974,1984,1994,2004,2014)

  • 기사입력 2024.11.25 13:20
  • 기자명 현대해양 기자

1974년 11월호

안승우 한국냉동수산물수출조합 이사장을 인터뷰했다. 안 이사장은 냉동업은 식품산업으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했다. 스페인 정부가 원양선원에 대해 지난 6월부터 비자 정식 발급제를 도입해 원양업계가 곤란해하고 있고, 수출수산물의 위생증명발급 중단 사태는 지난 10월부터 종전대로 중앙수산물검사소에서 발급키로 해 일단락 되었다고, 서해안 일대에서 원인 모를 병으로 양식백합이 대량 폐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창간5주년 기념논단 1차분을 게재했다. 최익성 수산진흥원장의 수산자원의 세계적 동태, 이종화 해양개발연구소 연구원의 한국 해양과학은 어디까지 왔나, 미셀 웨다르 프랑스 해양개발연구소 연구원의 프랑스 해양물리의 현황, 정정환 부산대 교수의 조선공업의 진로, 배옥성 수산진흥원 과장의 수산물의 식량화 방안, 김교선 동방해상화재보험 부사장의 해상보험의 당면문제, 허강 문교부 편수관의 산학 협동체제에 의한 현장 교육실습, 양정득 삼해·삼동어망 상무의 어망 및 어구의 개발, 백락희 삼정수산개발(주) 대표이사의 갯지렁이 수출의 문제점, 박기억 동일교역(주) 사장의 선박기기의 국산화 문제를 각각 실었다.
 

1984년 11월호

화제의 얼굴로 대도시공판장 활성화의 숨은 일꾼인 우용범 수협서울공판장중매인조합장을 소개했다. 본지 김성욱 부장이 창간 15주년에 거는 어민의 소망을 정리했다. 한국금융경제계의 거두이자 8·9대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는 김상영 ㈜한국수산업정책연구소 이사장을 인터뷰했다. ‘한국 수산·해양개발 15년의 명암을 조명한다(上)’라는 제목으로 창간15주년 기념 특집을 꾸렸다. 최정윤 부산수대 교수의 1960년대 이후의 연근해어업생산과 자원변동 추세를 진단한다. 유영출 수산진흥원 식품가공과장의 ‘수산가공식품의 개발과 가공상의 문제점’을 분석한다. 허형택 해양연구소장의 ‘우리나라 해양개발 추이와 발전을 위한 제언’이라는 글을 각각 게재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협동운동으로 바다와 연을 맺고 일생을 살아온 이문우 굴수하식양식수협 조합장을 선정했다. 이갑섭 성대교수가 무지개송어를 찾아 르뽀를 했다. 박경현 중앙해난심판원 조사관의 어선해난사고의 원인과 사고방지를 위한 제언이라는 논단을 실었다. 강제원 부산수대 교수가 수산용어 정화에 대해, 한상복 한수당자연환경연구원장이 콜네트의 한국근해 탐사항해에 대해 정리했다. 
 

1994년 11월호

장선덕 부산수산대 총장은 불확실한 수산해양 미래에 희망을 안겨주는 전문지 역할을 현대해양이 맡아야 한다고 했다. 수산해양인의 긍지를 되살리고자 비영리 해양병원을 인수한 송영기 해양병원 이사장을 화제의 얼굴로 선정했다. 조갑제 월간조선 부장은 연재칼럼에서 바다를 모르는 창백한 서울의 지식인들을 향해 일갈했다. 김성두 원로언론인은 현대해양이 지난 25주년 동안 펼쳤던 ‘수산물의 완전 식량화’, ‘강과 바다를 되살리자’라는 캠페인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은영 편집장은 1995년 수산예산을 분석했는데 기르는 어업 육성 의지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수산청이 근해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북양 공해어장 진출가능성을 발표해 업계가 수면 밑 액면가 확인에 분주하다고 보도했다. 창간 25주년 기념논단으로 이동주 편집위원의 ‘수산증양식학 과제와 바이오 수산생물의 경’이라는 글을 실었다. 특집으로 송원오 한국해양연구소장의 2천년대 한국의 해양개발, 김상열 수산청 기획관리관의 2천년대 한국수산업의 미래상, 박영호 부산수대 교수의 2천년대 수산자원의 고도이용만이 수산물증산의 열쇠라는 글을 각각 게재했다.
 

2004년 11월호

30여 년 동안 유럽을 오가며 수집한 150여 점의 서양 고지도와 서적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한 서정철 한국외대 교수 부부를 조명했다. 멍게껍질에서 동물성 식이섬유 추출을 성공한 ㈜위드윈을 탐방했다. 제1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취재했다. 박흥구 강릉시수협 조합장을 인터뷰했다. 박 조합장은 “2년 내 자본잠식 벗고 탄탄한 흑자 조합이 되겠다”고 했다. 해수부가 다기능어항 후보지 5개소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북-중 어업협력 대책과 바닷모래 불법 채취 문제가 집중제기 됐다.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는 독립사업부제는 수협 설립 취지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집으로 우리나라 연안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최금인 해수부 연안계획계장의 연안관리 현황과 문제점, ㈜지오시스템리서치 남수용 씨의 연안침식 방지대책, 안경모 한동대 교수의 해안선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방안, 김종덕 KMI 부연구위원의 해수욕장 관리제도 개선을 각각 기술했다. 박재영 해양오염방제조합 이사장은 해양관리공단 설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배봉성 수산과학원 연구사가 고려·조선시대 어구어법을 설명했다. 
 

2014년 11월호

권두언에서 수산식량산업 비전이 안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명우 동원산업(주) 대표이사를 인터뷰했다. 이 대표이사는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Compliance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론으로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의 ‘해기사들이 이룩한 경제발전의 기틀’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만나봤다. 서 시장은 “부산을 환태평양·유라시아 관문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2014 통영국제해양수산박람회와 제14회 인천 소래포구축제를 취재 보도했다. ‘위기의 원양산업 돌파구를 찾아라(下 )’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꾸몄다. 마창모 KMI 책임연구원의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어장별 조업실태와 개선방향’, 이상고 부경대 교수의 ‘개발협력 ODA 사업과 연안국 합작문제 개선점’을 각각 게재했다.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수협중앙회 국정감사를 지상중계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이 작년대비 25%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희동 수산과학원 연구관이 한반도 동쪽 연안의 저염분 현상을 분석 설명했다. ‘귀어, 어촌에 새바람이 분다’는 제목으로 현장25시 코너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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