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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_ 8월호 (1975,1985,1995,2005,2015)

  • 기사입력 2025.08.20 07:29
  • 기자명 현대해양 기자

[현대해양] 1975년 8월호
김원기 한국과학기술단체총련합회장은 시론에서 해양개발에 예지를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 말 공포된 수산업법 시행령 제55조 5항이 기존 양식업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산청이 한·일 양국 간에 합의된 대일 수출 참치규제량 4만 5천 톤을 독항선 별로 균등하게 배정한 소식을 전하며 단결만이 불황을 극복한다고 조언했다. 박병훈 해양경찰대장을 인터뷰했다. 박 대장은 “해상경비, 어로보호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했다. 특집으로 해상보험에 대해 알아봤다. 송기철 고려대 교수의 ‘해상보험이란 무엇인가?’, 김원제 손해보헙협회 상무이사의 ‘해상보험의 오늘과 내일’, 이상철 해동화재해상보험(주) 부장의 ‘선원 노재보험과 그 현황’, 장기두 동양화재해상보험(주) 차장의 ‘선박보험의 조건 및 보상의 범위’, 김원태 신동아화재해상보험(주) 과장의 ‘해외 보험제도와 법규’, 박금병 동방해상화재보험(주) 과장의 ‘우리나라 선박보험의 현황’을 각각 게재했다. 양식기지 충무시를 르뽀했다. 충무시어협, 굴수하식양식어업, 기선권현망어협, 신아조선공업(주), 통영수산전문학교의 현안을 알아봤다.


 

1985년 8월호
최근 비브리오균에 의한 7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보사부에서 어패류를 먹지 않는 게 상책이라고 경망스런 발표를 했다고 질책했다. 화제의 얼굴로 생선회 박사로 닉네임을 가진 서울의대 이상국 교수를 선정했다. 시론으로 이갑수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해양개발과 남극의 암투’라는 글을 실었다. 김성욱 편집장은 ‘전환기 맞은 남미 어업진출’이라는 기사에서 아르헨티나 이민어업에 거는 업계의 기대를 정리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은수 수협중앙회장을 인터뷰했다. 이 회장은 협동운동에는 “자기희생이 앞서야된다”고 했다.‘밑빠진 독에 물붓기, 해운업 지원’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월간조선 조갑제 기자가 수산원로 정문기 박사와 대담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업종별 어선어업 진단 시리즈를 진행했다. 근해안강망어업 양태규 조합장은 월선 양벌규정 철폐와 휴어기 명문화가 시급하다고 호소했고 서남구기선저인망어업 송외득 조합장은 어구·어법 개량이 시급하고 냉장·냉동시설의 증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1984년 태평양 빨강오징어 자원을 분석했다.  중공의 수산증양식에 대해 알아봤다. 해운항망 레이다 코너를 5페이지 할애했다.


 

1995년 8월호
불법어업을 단속하다 순직한 고 천용기 씨의 추모비를 건립하기 위해 수산단체들이 나섰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동빈 동원산업(주) 대표이사가 원양어업을 재건하자는 칼럼을 보내왔다. 김태환 전국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을 인터뷰 했다. 박성쾌 농촌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바다오염 행위를 국가 환경안보 차원에서 강력히 근절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양만업자들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제목으로 뱀장어 파동에 대해 심층분석했다. 수산 1세대 지도자 지철근 씨가 세운 북양수산은 왜 부도가 났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이은영 편집데스크는 수산업법 개정 공청회를 보고 지켜질 수 있는 법을 만들어라고 일갈했다. 오징어 선호세대가 줄어 소비둔화로 어가가 하락세에 있다면서 신세대에 맞추어 오징어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고계추 제주도 어업지도과장의 미래의 어촌관광 – 제주도의 현황과 개발계획에 대하여라는 글을 실었다. 양숙연 제주관광전문대 교수가 사진으로 담은 해녀의 삶을 소개했다. 특집으로 어병치료제와 사료에 대해 알아봤다. 거문도수협을 탐방했다. 윤덕춘 조합장은 “조합원이 잘살아야 조합이 잘 살 수 있다”고 했다.


 

2005년 8월호
세계 3대 종합물류 기업을 향해 뛰는 한진해운을 취재했다. 수산과학원 생명공학연구단을 탐방했다. ㈜한려물산을 찾았다. 해수부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함평 석두마을 편을 동행 취재했다. 윤성도 작가가 고성 상족암을 소개했다. 이종구 진해시수협 조합장을 인터뷰했다. 김성규 선박검사기술협회 이사장은 칼럼에서 안전의식 해이가 해양사고를 부른다고 지적했다. 국회바다포럼이 강릉 사근진 일대에서 주최한 해양어촌체험행사를 소개했다. 수산과학원이 조직개편으로 연구사업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소식과 해수부 2006년 요구예산이 올해보다 1.4% 증액된 3조1,181억원이라고 보도했다.   ‘해양레저·스포츠 산업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꾸렸다. 지희진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의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 지삼업 부경대 교수의 ‘해양스포츠산업 발전 방향’, 국승기 한국해양대 교수의 ‘수상레저안전법령 개정’를 각각 게재했다. 이채성 수산과학원 연어연구센터장의 ‘연어방류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김성귀 KMI연구위원의 ‘어촌어항 관광 활성화’라는 기고글을 각각 게재했다. 


 

2015년 8월호
권두언에서 노량진 수산시장 복합리조트, 제주도 카페리 사업을 수협이 맡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영섭 부경대 총장은 시론에서 ‘해양경제에도 창조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진원 강진군 군수를 인터뷰했다. 강 군수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 등 4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해경 개편 이후 중국어선 불법 어업 현장을 취재했다. 기사에서는 조업손실, 어구 훼손 등 어업인 입장에서 중국 불법 어업 대책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을 탐방했다. 양용웅 조합장은 “노르웨이 연어처럼 제주광어를 세계화 시키겠다”고 했다.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 조합장과 한동민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장, 권준영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을 조명했다. 지난달 10일 개최된 연어양식산업 발전방안 포럼 및 시식회를 소개했다. ‘FTA 비준 앞둔 위기의 수산업, 생존전략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꾸렸다. 김우경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정부의 FTA 대책 분석과 대안’,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채관의 ‘FTA와 수산정책방향’, 편집부의 ‘FTA 주요내용과 영향 Q&A’를 각각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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