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1975년 11월호
현대해양 창간 6주년을 기념해 정소영 농림수산부 장관, 최경록 교통부 장관, 최형섭 과기처 장관, 강용순 수산청장, 장덕희 수협중앙회장이 축사를 보내왔다.
정문기 박사가 시론에서 ‘수산 미래, 구호에만 그치지 말자’라고 했다. 수산청이 우리 원양어선들의 사고 내용을 분석해 그 원인과 예방책을 원양협회 등 관계단체에 시달했다는 소식과 스페인령 사하라를 에워싼 북아프리카 몇 개국의 분규로 북아프리카 어업권 문제가 조명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도매시장법의 합목적적 운용을 바란다는 조선일보 사설을 정리해 게재했다. 특집으로 창간 6주년 기념논단을 실었다. 편집부가 정리한 ‘세계의 해양생물자원과 그 이용’, 백용찬 수협중앙회 상임이사의 ‘수산경제와 금융대책’, 변충규 수산진흥원 증식과장의 ‘백합 폐사 원인과 그 대책’, 박민식 사조수산(주) 수산부장의 ‘참치 연승어업의 현황과 문제점’, 이재곤 한진농산(주) 사장의 ‘남미 새우 트롤어업의 현황과 문제점’, 이호우 수산통조림제조업협동조합장의 ‘국산 참치통조림 제조에 관한 기획’을 각각 게재했다. 한재호 오징어수출조합 이사장을 인터뷰했다.
1985년 11월호
현대해양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향파 이주홍 선생께서 ‘鯨魚跋浪滄溟開’라는 휘호로 써 주었다. 세계 최대 해양수족관을 건립한 63씨월드 관장 피건길 씨를 만나봤다. 정문기 학술원 원로회원은 ‘한국수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제목의 시론에서 ‘의식 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호무역 회오리가 수산계도 밀려오고 있으니 체질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시이 히데오(石井 日出男) 일본 宗谷어협 조합장을 인터뷰했다. 11월 1일 잡지의 날과 본지 창간 16주년의 감회를 정리했다. ‘수산물의 완전식량화’라는 제목으로 창간 16주년 지상토론회를 진행했다. 사회는 김성두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봤고 김영록 한국마이콤(주) 사장, 박영길 부산수대 학장, 정병선 세종대 학장, 이상국 서울의대 교수, 이갑섭 성균관대 교수가 참여했다. 수산자원과 해양공해라는 주제로 특집을 마련해 류광일 한양대 교수의 ‘해양오염이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 공영 수산진흥원 원양자원과장의 ‘세계의 중요수산자원 현황과 전망’, 김종만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연구소 생물실장의 ‘어장보전과 해양공해예방대책의 문제점’을 각각 게재했다.
1995년 11월호
장수호 부산수대 명예교수가 현대해양의 영원한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다. 김병태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운영위원은 수산업의 협업경영을 강조했다. 양창식 국회 농림수산분과위원장은 수산해양부 설립이 절실하다고 했다. 적조에도 넙치 30만 마리를 살려낸 명륜수산 박복택 사장을 소개했다. 창간 26주년 기념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수산계 원로이자 창간 당시 발기인이었던 김명년(대림수산 회장), 장희운(중앙수산 회장), 한신욱(전 수산진흥원장) 씨가 참석했다. 박종식 수협중앙회 회장을 인터뷰했다. 오징어 채낚기 선주연합회가 정부비축사업 시행지침의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주도 서귀포항 방파제에서 1천여명의 어업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바다축제 행사’를 소개했다. 특집으로 적조를 진단했다. 김학균 수산진흥원 과장의 ‘적조발생과 피해방지대책’, 이우섭 수협중앙회 부장의 ‘적조피해와 그 보상기준’, 공창석 수협중앙회 팀장의 ‘양식공제 제도의 문제점과 일본의 예’, 편집국 기자들의 ‘어민 위한 실질적 대책 바란다’, ‘공동어장 피해를 직시해야’라는 제목의 글을 각각 실었다.
2005년 11월호
남북해상수송지원센터 선터장에 임명된 한국해운조합 김성수 이사장을 만나봤다.정왕범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목포지회 회장을 소개했다. 남해안 시대 세계적 예상, 역사의 도시 통영을 소개했다. 현대화 옷을 입고 있는 김 육상 채묘 현장을 르뽀 취재했다. 부산해상관광(주) 티파니21호를 소개하며 27년 동안 부산 해상관광사업을 이끌어온 김해룡 대표이사도 만났다. 작지만 강한조직 수협중앙회 마케팅지원실을 탐방했다. 윤성도 작가가 고래사냥 촬영지 남애항을 소개했다. 정명생 KMI 수산팀장은 한·중 FTA 체결 후 수산업 보호 및 비관세 부문의 대비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채바다 고대해양탐험가의 ‘해동성국을 향한 해양한국’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특집으로 동·서·남해안 해양생태계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수산과학원 최정화 박사의 ‘동·서·남해 해양생태계 변화와 수산생물 동향’, 황학진 박사의 ‘서해 어업자원의 변화’, 황선재 박사의 ‘동해 어업자원의 변화’를 각각 실었다. 배승철 부경대 양식학과 교수가 ‘국내 양식용 배합사료의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보내왔다.
2015년 11월호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은 시론에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가 수산업 변화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를 만났다. 송 지사는 “새만금 수질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가락시장 현대화사업에 대한 갑론을박을 살펴봤다. 통영수협을 탐방했다. 김덕철 조합장은 “수익사업 다변화로 잘사는 수협을 만들겠다”고 했다.
지난 10월 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9차 세계전복심포지엄을 소개했다. 리카르도 서시버널 세계전복학회 신임회장을 만나봤다. 리카르도 회장은 “한국의 해상가두리 양식, 기자재 등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특집으로 남북 수산협력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사태와 이에 따른 우리측의 5.24 조치 이후 남북 수산협력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다. 오광석 해수부 과장의 ‘남북 수산협력 추진과정과 해수부 입장’, 박더배 전 해수부 차관이자 (사)한반도수산포럼 회장의 ‘남북 수산현황과 협력사례’, ‘남북수산협정 체결 방안’, 박성준 KMI 전문연구관의 ‘남북 수산협력 추진방향’을 각각 게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