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양] ‘조선해양플랜트국제전시회(OFFSHORE KOREA 2024)’의 막이 올랐다.
16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조승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중·영도구),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의중 조선해양플랜트과장,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7회째를 맞은 조선해양플랜트국제전시회는 매회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산업 대표 전시회로 격년제로 열린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 공동주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BEXCO, 경연전람, KOTRA, KOSHIPA 공동주관으로 한국, 덴마크 등 전 세계 20여 개국 200개 기업, 기관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HJ중공업, 삼성중공업, 부산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전문연구센터 등이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드릴십 등 선박, 조선해양플랜트 등을 선보인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독도전문연구센터(센터장 박찬홍)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우리 영토, 독도 바다' 특별전시회 부스를 마련, ‘바닷속 숨겨진 독도를 만나다’를 주제로 독도지속가능이용연구 성과를 전시한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체험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바닷속 독도영토와 다양하고 신기한 독도 해양생물을 볼 수 있다.
‘오프쇼어 코리아 2024’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