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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관광학회-현대해양, 해양관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 기사입력 2025.11.13 22:51
  • 최종수정 2025.11.17 17:55
  • 기자명 박종면 기자
(사)한국해양관광학회와 현대해양이 지난 8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소강당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관광 및 어촌‧수산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사진 왼쪽)과 하경희 한국해양관광학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와 현대해양이 지난 8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소강당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관광 및 어촌‧수산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사진 왼쪽)과 하경희 한국해양관광학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양] 사단법인 한국해양관광학회(KMTS, 회장 하경희 세명대 교수)와 해양수산 종합 전문지 현대해양(발행인 송영택)은 지난 8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소강당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관광 및 어촌‧수산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해양관광학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해양관광(레저) △해양과학 △크루즈 △농어촌지역관광 △일반관광 등 해양관광 관련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해양관광 분야 유일한 등재 학술지 ‘해양관광학연구’를 발행하고 있다.

현대해양은 1969년 10월 창간 이후 50여 년간 해양수산 분야 최고의 전문지로 월간 잡지와 일간 인터넷신문, 해양수산 전문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해양은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지원 사업이 시작된 2005년 이래 최근까지 총 10회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됐다. 또한 해양과 지역 조사 연구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해양관광·레저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양관광·어촌수산 분야 공동 기획·연재 △연안 및 어촌지역 소멸 위기 대응 전략 연구 △정책·산업 동향 조사 및 정보 공유 △해양환경·ESG 기반 지역 활성화 연구 △학술대회·포럼 공동 개최 △해양관광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해양관광 관련 협력 11가지다.

하경희 해양관광학회장은 “이번 협약은 학술 연구기관과 전문 언론이 파트너십을 맺어 해양관광 정책, 어촌 지역 현안, 해양환경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해양과 함께 미래가치와 지속 가능한 해양사회 구현을 위한 연구·보도·교육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은 “한국해양관광학회와는 개인적으로 오래동안 인연을 맺어왔다"며 "특히 2018년에는 학회가 주는 해양관광대상을 받기도 했다 "고 했다. 그리고 "해양산업 종합전문지인 현대해양이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양관광학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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