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자리한 이곳은 바다와 관광, 건축이 어우러진 해양문화 공간이다. 절벽 위와 바다 위에 떠 있는 배 모양의 건축물들은 지역의 상징이자 대표 관광 명소로, 탁 트인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 속에서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으며, 해양 관광자원의 활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정동진의 풍경은 해양도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