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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얼마만큼 아니?…‘해양레저산업 전반의 이해’ 출간

해양레저 전문가 김충환 박사, 현대해양 연재물 정리해 책으로 엮어....

  • 기사입력 2025.11.06 19:03
  • 최종수정 2025.11.09 19:11
  • 기자명 김비도 기자
해양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행본이 출간됐다.
해양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행본이 출간됐다.

[현대해양] 해양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행본이 출간됐다.

소득과 여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팅, 요팅뿐만 아니라 낚시,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국내 사용자가 1천만 명 을 넘어섰다.

해양레저라는 용어조차 낯설던 시절과 비교하면 실로 비약적인 성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는 부족했다.

저자 김충환은 해양레저산업과 관련하여 강의와 자문을 수행하며 이러한 필요성을 절감했고, 그 결과물로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해양 공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거시적 담 론에서 시작하여, 현대인의 '힐링' 수단이자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 한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다룬다.

책의 전반부는 '바다의 주 사용자가 바뀌고 있다'는 현실 인식과 ' 디지털 전환시대'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해양레저산업을 조망한다. 또한 마리나산업, 보팅산업의 개념을 정리하고, '해양레저산업 협회(MIA)'나 '경기국제보트쇼'와 같은 산업 성장의 구체적인 축을 소개하며, '가성비 높은 드라이스텍' 같은 실용적인 인프라 문제까 지 폭넓게 짚어낸다.

후반부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미래 방 향성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해양레저산업 발전 기본법 제정'의 시급함과 '금융상품'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해양레저 인력양성센 터' 및 '대학교육'의 필요성 등 인재 양성 방안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지금이 '산업성장의 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보트사 용자가 원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해양레저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제시하며 끝맺는다.

이 책은 저자가 해양종합 전문지 현대해양의 '해양레저 바로알기' 코너에 20회 연재한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 김충환 박사는 해양레저 및 해양관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킨텍스와 제주관광공사, 경기도청에서 해양레저 해양관광 분야의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세계해양협회(ICOMIA) 아시아 워킹그룹(AWG) 멤버이다.

저자 김충환 |출판 베토, 현대해양 |정가 2만 원 |문의 02-2269-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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