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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공모

“AI로 농어촌 기후위기 극복“…11월5일~12월5일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육·해상 10만 평 지정 공모

  • 기사입력 2025.11.06 11:33
  • 기자명 최재성 기자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는 전통 수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획기적인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지난 8월「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대전환 15대 선도프로젝트와 함께 공개한 ‘초혁신경제 15대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 1개소의 혁신 선도지구를 육·해상 10만 평 규모로 지정하고, 수산업에 인공지능(AI)의 성공적인 이식을 위해 2026년 285억 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상 데이터 집적 거점 마련 △국가 수산업 검인증을 위한 기반(테스트베드) 구축 △인공지능(AI) 특화 전문인력 양성 △임대양식시설 조성 △민간기업 선도지구 유치 △스마트수산업 응용 기술 국산화 및 실증 연구(R&D) 추진 △정부 출자를 통한 기술혁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새 정부의 초혁신경제 과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수산업의 스마트화의 첫 항해를 시작하고자 한다"라며, "수산업을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첨단기술 기반의 매력적인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국민께는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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