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양] 수협중앙회는 지난 14일 본부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6명의 모범 어업인을 선정해 표창했다.
수상자는 ▲경기수협 박래승(어촌계장), ▲한림수협 고봉관(조합원), ▲부산시수협 김판식(비상임이사), ▲보령수협 권혜란(조합원), ▲영덕북부수협 이동복(대의원), ▲신안군수협 이병연(조합원)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해양쓰레기 수거와 청정어장 조성, ▲위생적 어획물 관리, ▲종자 방류사업 유치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사매매 근절을 통한 유통질서 확립, ▲멍게 체험센터·멍게 거리 조성 등 관광자원 개발, ▲김·굴 혼합양식 성공 등으로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협은 1969년부터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한 어촌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어업인상을 제정,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