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존경하는 <현대해양>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의 대표 언론 <현대해양>의 창간 5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발행인, 편집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현대해양>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신 구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글로벌 위기 속에서 우리 해양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바다는 그 자체가 탄소를 흡수하는 대단위 탄소 흡수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현대해양>을 통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수온, 저수온 등 이상기후로 양식 피해가 급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불균형과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어촌사회 여건 변화로 어촌이 소멸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어촌의 활성화와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모두 노력해야 할 때임을 압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현대해양>이 국내외 해양산업 정책 및 우리 해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정표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위기의 해양과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