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양] 현대해양 송영택 발행인((주)베토 대표이사)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민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이 시상식은 일체의 기부금이나 광고료 없이 진행되어 지방자치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송 대표는 해양수산 분야의 오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어촌과 연안지역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어촌어항협회(현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어촌진흥실장과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을 맡으며 어촌관광을 비롯해 어촌 활성화에 깊이 관여했으며 한국수산정보콘텐츠기술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해양관광학회 기업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전문성과 헌신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송영택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대한민국 자치발전과 해양산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가 2018년부터 발행을 맡고 있는 현대해양은 1969년 창간된 국내 최고 해양수산 종합 전문 언론으로서 관련 정책과 이슈를 다루며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그가 이끄는 (주)베토는 해양수산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어촌커뮤니티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연안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송 대표의 활동이 민간 부문에서도 자치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공인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