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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통영시, 전주기 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 새싹기업 육성

중간보고회서 지역 수산물 활용한 간편·건강식품 선보여

  • 기사입력 2025.09.24 09:21
  • 기자명 박종면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통영시수산식품거점센터(통영시 도산면 소재)에서 ‘새싹기업 도약지원’ 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통영 등 도내 중소 수산가공기업들이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경상남도는 23일 통영시수산식품거점센터(통영시 도산면 소재)에서 ‘새싹기업 도약지원’ 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통영 등 도내 중소 수산가공기업들이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현대해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23일 통영시수산식품거점센터(통영시 도산면 소재)에서 새싹기업 도약지원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내 중소 수산가공기업들이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중소·영세 수산가공업체에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해 수산식품 레시피 개발부터 유통, 판매, 해외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수산식품 기업을 지원하는 전주기 육성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통영산 굴을 활용한 통영(비빔소스)’ 전복포와 전복야끼(구이) 등이다.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식·간편식 제품으로 건강하면서도 맛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식품업계 전문가와 대형 유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품의 혁신성과 시장 가능성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소비자 평가와 소비 구매력을 높일 방안으로 제품의 색상, 소스류의 다양화, 상품 포장 방식 등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식품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어른의 음식으로만 여겨졌던 수산 식품이 이제는 MZ세대도 즐기는 트렌디한 식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수용성이 높은 젊은 세대들을 겨냥하고, 경남 수산 식품이 한류 식품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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