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양]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최윤희)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이사장 정의승)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해운협회, 해양소년단연맹이 후원하는 ‘국가해양력 강화를 위한 선상 세미나’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해양연맹이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선상 세미나는 팬스타 그룹의 2만2000t급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타고 출항한다.
이번 행사는 항해 체험 및 선상 세미나를 통해 국가 해양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對국민 해양력 관심도 제고와 지식 함양을 통한 진취적 해양사상을 고취한다. 또한, 오사카 만국 박람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리즘 확산 및 해양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첫날 18일 부산항에서 출항해 선상에서 첫 번째 세미나를 가진다. 최윤희 해양연맹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성욱 고려대 교수의 해양안보 강연과 성우린 (법)대륙아주 변호사의 해양산업에 관한 강연이 준비됐다.
이튿날인 19일엔 오사카항에 입항해 박람회를 관람한 뒤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선상에서 두 번째 세미나가 열린다. 마지막 날엔 폐회식을 가진 뒤 부산항에 입항 후 해산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 전액 무료로 국가 해양력 강화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을 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모집이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