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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볼트코리아-댄포스 그룹, 해양 전동화 파트너십 체결

친환경 선박 보급 확대와 전기화 전환 수요에 공동 대응키로

  • 기사입력 2025.07.31 09:42
  • 최종수정 2025.07.31 10:34
  • 기자명 임종현 기자
댄포스코리아 심항수 DPD사업본부장(좌)와 마스터볼트코리아 김승옥 대표이사(우)
댄포스코리아 심항수 DPD사업본부장(좌)와 마스터볼트코리아 김승옥 대표이사(우)

[현대해양] 해양 친환경 추진 시스템 전문업체 ㈜마스터볼트코리아(Mastervolt Korea Corporation)와 글로벌 전동화 전문기업 댄포스 그룹(Danfoss A/S)의 한국 지사인 댄포스코리아(Danfoss Korea)와  지난 30일 System Integrator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선박 보급 확대와 전기화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의 기술 협력으로, 조선·해양 산업 내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댄포스는 인버터드라이브와 PM모터를 포함한 해양용 전력변환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 마스터볼트코리아는 국산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설계 및 통합에 특화된 시스템 이노베이터다. 양사는 국내외 다수 프로책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소-선주사 간 실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기추진선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설계·구축 고도화, 국산화 패키지 보급 확대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해상풍력 O&M 지원선, SWATH형 CTV, 항만순찰선, 항로표지선,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수소연료전지 적용 선박, 민관·군 협력 프로젝트 등에서 완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솔루선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스터볼트코리아 김승옥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 제품 연계가 아닌 전기추진 기술 국산화 및 해양 친환경 정책 실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실현을 통해 국가 탈탄소 목표에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댄포스코리아 관계자는 “기술력과 시장 대응력이 검증된 국내 System Integrator와의 파트너십 은 한국과 APEC 지역의 탈탄소 정책 이행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며, “표준화 설게를 통해 사업 대응성과 품질 모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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