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서비스

부터
까지


부터
까지

“신선한 송어로 위상 높인다”…송어양식 60주년 행사 성료

기념식, 전진대회 함께 열려

  • 기사입력 2025.06.16 11:51
  • 최종수정 2025.07.10 08:08
  • 기자명 박종면 기자
송어양식 60주년 기념행사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타워 소연회장에서 (사)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손희륜)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송어양식 60주년 기념행사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타워 소연회장에서 (사)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손희륜)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사진_박종면 기자

[현대해양] 송어양식 60주년 기념행사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타워 소연회장에서 ()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손희륜)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특히 12일 기념식에서는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과 수산관측센터 연구원, 오현주 중앙내수면연구소장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진, 오근호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장, 박인환 수협사료 대표 등 사료업계, 송어양식협회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송어양식협회는 송어양식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에 대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등 표창장 수여에 이어 관계기관 등에 감사패,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학술행사에서는 임재현 수과원 연구관의 한국 무지개송어 산업 발전 방안이진환 수과원 연구사의 무지개송어 RAS 모델 설계 및 시설관리’, 이남수 KMI 수산관측센터장의 송어양식 60주년과 수산관측의 동행’, 히라비야시 카오루 일본 후지양송어어업협동조합장의 일본의 송어 생산현황과 발전 방향등에 대한 발표와 오현주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송어양식 60주년 기념행사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타워 소연회장에서 (사)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손희륜)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사진_박종면 기자
송어양식 60주년 기념행사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타워 소연회장에서 (사)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손희륜)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사진_박종면 기자

또 이튿날에는 양식장 임대사업 설명회, 친환경 직불금의 이해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송어양식협회 손희륜 회장은 송어 양식 60년 역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극복한 회원들과 해수부, 수과원, KMI 등 송어산업 연구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 성과가 있었다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친환경 양식 실천으로 수산양식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손 회장은 다가오는 미래에는 좀 더 높은 품질, 신선한 송어를 생산해 우리나라와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어양식 60주년 기념행사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타워 소연회장에서 (사)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손희륜)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사진_박종면 기자
송어양식 60주년 기념행사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 호텔 메인타워 소연회장에서 (사)한국송어양식협회(회장 손희륜) 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사진_박종면 기자

 

한편, 국내 송어양식은 지난 196513일 미국 캘리포니아 국립양어장의 무지개송어란 1만 개가 미군 항공기에 실려 김포공항에 도착, 화천군 간동면 도립 시험양어장으로 옮겨지면서 시작됐다. 당시 기술 부족과 환경 부적합 등으로 사실상 실패를 맛본 뒤 단 4마리만 남은 상태에서 시험장을 1967년 평창송어장으로 어렵게 옮겨 성공하게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