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서비스

부터
까지


부터
까지

공주대-풀무원-대상 컨소시엄, ‘김 육상양식 R&D’ 사업자에 선정

해수부, 5년간 350억 원 투입

  • 기사입력 2025.05.26 08:40
  • 기자명 박종면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풀무원, 대상㈜ 컨소시엄이 ‘지속 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가 R&D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육상 김 양식 연구소. 사진제공_풀무원
국립공주대학교, ㈜풀무원, 대상㈜ 컨소시엄이 ‘지속 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가 R&D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육상 김 양식 연구소. 사진제공_풀무원

[현대해양] 응모 기업의 이의제기 등으로 진통을 겪었던 지속 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국가 R&D 사업의 사업자로 국립공주대학교, 풀무원, 대상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23일 해수부, 공주대, 풀무원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35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김 연중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두 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117일자 현대해양온라인 기사 참조).

과제는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국립공주대 주관으로 풀무원·대상 등 8개 기업, 전남·전북·충남 등 3개 지자체, 공주대·포항공대 등 12개 대학을 포함한 200여 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과제 중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연구는 공주대가, ‘김 연중생산 육상양식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은 포항공대가 주도하되 연구 총괄 책임은 김광훈 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광훈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어려워지는 해양환경에서 김 산업의 유일한 대안이 될 육상양식 기술 개발이 원활하게 이뤄져 어민들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