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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귀어귀촌 입문, 주말에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 기사입력 2025.03.07 12:10
  • 기자명 나준수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13일까지 도시 직장인 주말 귀어탐색과정 1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13일까지 도시 직장인 주말 귀어탐색과정 1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정도섭)와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는 오는 22일, 23일과 29일, 30일 주말에 진행되는 2025년 직장인 주말 귀어탐색과정 1차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종합센터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도시 직장인이 편리하게 귀어 기촌 이론을 습득하고 어촌·어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주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1차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남, 경남 등 지역을 순회해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대면 교육 전, 11시간 분량의 온라인 기초 강의를 통해 수산업의 기본 원리와 어촌의 가치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어 1주차에는 서울에서 12시간 동안 실시되는 대면 이론 강의를 통해, 귀어‧귀촌 지원정책, 어선 및 양식업, 실제 귀어 성공 사례 등 6개 과목의 기초 이론을 습득한다. 마지막 단계로, 2주차에는 1박 2일 동안 인천 어촌 지역의 양식장 및 어선어업 현장 견학과 어촌체험휴양마을 방문을 통해 어촌생활과 어업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교육 정원은 20명으로, 교육희망자는 홈페이지(www.sealife.go.kr)에서 온라인으로 오는 13일 18:00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자격, 선발방법 등은 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섭 공단 종합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에서 거주하는 직장인들이 어촌 현장을 몸소 체험해 어촌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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