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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양식업 면허심사평가상황실 개소

  • 기사입력 2025.03.06 19:37
  • 기자명 나준수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면허심사평가상황실’을 지난 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면허심사평가상황실’을 지난 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면허심사평가상황실’을 지난 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란 양식장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생산을 위해 해면 양식장의 유효기간 만료 전 어장환경 상태와 관리실태를 종합 평가해 재면허(재개발)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수과원 해양환경연구동 내에 마련된 상황실은 어업인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면허 심사평가제도의 시행을 널리 알리고, 심사·평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제도 시행상의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운영된다. 상황실에서는 △어업인 등 제도 수요자와의 상담과 정보 제공 △평가위원회 운영 지원 △평가 진행 상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양식장 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제도 시행의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상황실 운영으로 어업인 및 지자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식장의 체계적 관리와 양식수산물의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심사·평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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