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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수산 14개 단체와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발전 방안 등 논의

  • 기사입력 2025.01.22 09:22
  • 기자명 박종면 기자

[현대해양] 충남도가 해양수산계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충남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해양수산국장과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장(회장 박주완) 수산업경영인 충남도연합합회 자율관리어업연합회 충남지회 충남서해안근해안강망협회 충남수산종자산업협회 안면도가두리양식협회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한국축제식양식산업중앙회 충남내수면어로어업연합회 충남내수면양식엽합회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충남마른김가공수협 충남어촌체험휴양마을연합회 등 14개 해양수산단체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해양수산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수산 주요 정책 발표에 이어 해양수산단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총 1,952억 원을 투입해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및 관리부두 공사 가두리시설 및 재래식 노후 양식장 스마트화 홍원항 수산물 가공·유통·창업 등 복합공간 조성 위판장 현대화 해양쓰레기 제로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해양수산단체 참석자들은 해양수산인의 역량 강화 시설 개선 지원 수산자원 확대 지원 등을 요청했다.

충남도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발전 및 어업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인의 권익 신장과 어업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해양수산이 충남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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