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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돌파!

  • 기사입력 2025.01.09 07:24
  • 기자명 나준수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이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이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양]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씨큐리움은 2015년 4월 개관 이후 2016년 30만 명, 2017년 50만 명, 2019년 100만 명(누적)을 기록해왔다. 지난해에는 리뉴얼을 통해 약 33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해 연간 평균 20만 명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새해 초,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달성해 기관의 성장과 해양생물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충북 충주에서 온 2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평생 무료 관람권과 스마트 워치, 기념품 세트가 증정됐다. 기념 촬영과 특별해설 서비스도 제공돼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200만 번째 관람객은 인터뷰를 통해 “씨큐리움을 재방문했는데, 아이들이 특히 제1전시실에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월을 정말 좋아한다”며, “이렇게 특별한 순간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남 나주에서 방문한 199만 9,999번째 관람객과 충남 홍성에서 방문한 200만 1번째 관람객에게도 무선 이어폰과 기념품이 전달되며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씨큐리움은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기획전과 특별전을 통해 해양자원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양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최근 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 기간에 동참해 이번 기념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관의 성과를 조용히 되돌아보고 관람객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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