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조선기자재, 해양플랜트 부문 글로벌 기업인 ㈜태광이 지난 23일 부산 강서구 본사 회의실에서 ‘매천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https://cdn.hdhy.co.kr/news/photo/202412/31057_31335_4223.png)
[현대해양] 조선기자재, 해양플랜트 부문 글로벌 기업인 ㈜태광이 지난 23일 부산 강서구 본사 회의실에서 ‘매천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태광과 (재)매천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날 재단은 다양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20명 등에게 1억 1,199만 580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했다.
매천장학재단은 고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00억 원 규모 자산으로 설립됐다. 올해는 22회로 지금까지 총 1,788명에게 24억 7,771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윤성덕 매천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은 조선용 금속관 이음쇠 등 조선기자재 전문으로 생산하는 피팅 제조 세계 선도기업으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태광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아너스 기업에 등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