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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회, 수산·어촌발전에 공헌한 단체장 감사패 수여

수산·어촌 발전 이끈 3인, 헌신적 공로로 감사패 수상

  • 기사입력 2024.12.11 16:51
  • 기자명 진현경 기자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11일 한국수산회 회의실에서 올해 수산·어촌 발전에 기여한 수산 단체장 3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11일 한국수산회 회의실에서 올해 수산·어촌 발전에 기여한 수산 단체장 3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대해양]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11일 한국수산회 회의실에서 올해 수산·어촌 발전에 기여한 수산 단체장 3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국내 수산·어촌과 한국수산회 발전에 헌신한 수산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으며 앞으로도 매년 공헌자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장은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회장 △천대원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회장 △권태은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 회장 등 3개 단체장이다.

문승국 회장은 해양수산 신지식인 육성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는 등 수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어촌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대원 회장은 자율적인 어장관리를 기반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권태은 회장은 건전한 조업질서 확립과 자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재생산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은 수여식에서 "산업현장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여러 단체장 덕분에 우리 수산·어촌의 발전이 가능했다"며 "오늘의 감사패는 단지 공로를 기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수산·어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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