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제5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바다녹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로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연안에 해조류를 심어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제1회 바다식목일(서귀포 운진항)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진행하는 지역별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울, 서산, 부안, 여수, 통영, 양양, 울릉, 부산,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지역 맞춤형 바다식목행사를 순차적
어업 | 박종면 기자 | 2017-05-09 18:46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 신청사 개청식이 지난 1월 12일 열렸다. FIRA는 2012년 1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출범 이후 자체 청사 없이 부산 해운대구 소재 센텀사이언스파크 건물 17, 13층을 임대해 사용해오다 부산 기장군으로부터 부지를 제공받아 2015년 7월 청사를 착공, 지난해 11월 준공, 12월 이전한 것. FIRA 신청사는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전체 부지 9,637㎡(2,920평), 건물면적 3,917㎡(2개동/ 1,187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윤상직 국회의원, 김영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 백인성 부경대 부총장을 비롯, 해양수산 분야 기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
어업 | 박종면 기자 | 2017-02-06 18:12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이 최근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FIRA는 2012년 1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출범 이후 자체 청사 없이 부산 해운대구 소재 센텀사이언스파크 건물 17, 13층을 임대해 사용해오다 부산 기장군으로부터 부지를 제공받아 지난해 7월 청사를 착공, 최근 이전하게 된 것. FIRA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부지 9,637㎡(2,920평), 연면적 3,917㎡(1,184평) 규모로 건물내부에는 △지하1층 문서고, 장비실, 다용도실 △1층 행정실, 중회의실 △2층 경영기획본부, 소회의실 △3층 사업본부, 기술개발본부, 공동실험실 △4층 대회의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이 들어섰다.또한 같은 부지 내에 기장군 해조
어업 | 박종면 기자 | 2016-12-19 14:46
먹장어는 장어가 아니다뱀장어는 뱀과 장어가 합쳐진 이름으로 장어(長魚)는 긴 물고기란 말이다. 그러니까 뱀장어란 ‘뱀처럼 긴 물고기’란 뜻이다. 지방에서는 민물장어, 드물장어, 구무장어, 궁장어, 밈장어, 배무장우, 배암장어, 뱀종어, 장어, 짱어, 비암치, 참장어 등으로 불리고 있다. 전남 고흥 지방에서는 늦은 가을 펄 속에서 잡히는 맛좋은 뱀장어를 ‘뻘두적이’라고 부른다.영어권에서는 ‘일(Eel)’이라고 부르는데, 원주민이 장어를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쓴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우나기ウナギ(鰻)’라 부른다.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설이 없으나 뱀처럼 구불거리며 기어가는 것을 우네루うねる라 하므로 그 말이 변하여 우나기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일반적으로 우리가 장어라 부르는 물고기에는 여러 종류가
문화 | 황선도 FIRA 대외협력실장 | 2016-08-02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