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K-씨푸드'의 미래 펼쳐진다
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K-씨푸드'의 미래 펼쳐진다
  • 진현경 기자
  • 승인 2024.05.10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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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16개국 179개사(379개 부스) 참가
제19회 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제19회 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15~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현대해양] 2024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Seoul Seafood show 2024)가 '블루 푸드 테크: K-씨푸드 혁신과 도전(BLUE FOOD TECH: INNOVATION & CAHLLENGE OF K-SEAFOOD)'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수산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다.

△동원산업 △수협중앙회 △제주가마당 △부일 등 국내 수산 기업과 △충남 △경기 △전남 △제주 등 지자체가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미국 △베트남 △홍콩 △아이슬란드 △오만 등 16개국이 참여해 총 179개사 379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국내 원양산업과 수산을 대표하는 동원산업㈜은 다양한 수산식품을 홍보할 예정이며, ㈜부일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활용 체험전시관 운영과 강레오 셰프가 함께하는 ‘회 뜨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베트남 VASEP(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에서 국가관으로 10개사가 처음으로 참가하는 등 해외기업 참가가 증가했으며,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회는 전시회 참가 수산기업 약 100개사와 해외 9개국 바이어 20개사, 국내 중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 약 30여개사와 매칭 상담회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해양수산 국제포럼, 쇼케이스 어워즈, 블루푸드 체험 스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6일과 17일 양일간 ‘블루푸드 테크’를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세계양식책임관리회(ASC) 등과 함께 해양수산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특별 이벤트로는 ‘쇼케이스 어워즈관’을 구성했다. 전문 평가단과 방문객 인기 투표로 우수상품 5점(금상 1점, 은상·동상 각 2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다음해 전시회 참가 특전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푸드 체험스쿨’ 행사는 미래 소비 세대인 영유아를 초청해 수산 식품을 체험하고 전시회를 관람하며 우리 수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은 “수도권 유일의 수산 전문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로 육성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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