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헌법 개정 방향 토론회’가 지난달 2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홍문표, 황주홍, 김성찬, 김철민, 정인화, 김현권, 위성곤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농어업정책포럼 해양수산분과위원회가 주관했다. 해양이 국토의 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헌법이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론회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수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헌법 개정 방향 토론회’는 김현용 수협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실장과 류정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수산업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 ‘수산분야 헌법 개정방향’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으며, 6명
정책 | 박종면 기자 | 2018-02-06 10:12
[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해수협)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는 해양수산기업들의 역량 강화와 대한민국 해양수산산업 진흥을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된 해양수산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20여 개의 해양수산 기업이 가입해 있다.해수협은 해양환경·생태, 조선·플랜트·기자재, 해운·물류, 해양토목, 국토해양공간정보, 해양자원·에너지, 해양바이오, 수산, 해양관광·레저 등 9개 분과가 있으며, 분과별 교류 및 분과들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더 나아가 다른 업종 기업들 간의 융·복합 신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또한 해수협은 기업과 대학, 연구소, 학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 생태계 전체가 상생
인터뷰 | 박종면 기자 | 2018-02-05 11:12
[현대해양] 세계 경제 회복 및 교역량 증가에 힘입어 우리나라 전체 상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수출도 2016년에 이어 완연한 증가세를 보였다.2017년 11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상품 수출은 반도체, 일반기계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5,248억 달러를 기록, 농식품(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출 합계치)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수산물 수출도 11월 기준 2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해 2016년 연간 수출 실적(21억 2,000만 달러)을 상회했다.지난해 수산물 수출은 1월부터 호조를 보였는데, 특히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월 2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면서 3분기 수산물 수출은 6억 1,8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
유통/수출입 | 이상건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연구원 | 2018-01-03 11:43
해양치유란 해양기후, 해수, 해니(泥), 해염(鹽), 해사(沙),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 및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해양치유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가속화된 고령화 시대에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다.지난해 12월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는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주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해양치유산업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해양치유를 포함해 국내 해양 헬스케어산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자 포럼을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학 | 변인수 기자 | 2018-01-0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