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섬 주민 차량 운임 지원으로 늘어난 차량 이용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은 내달부터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에게 여객 운임 뿐만 아니라, 차량 운임에 대해서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 대상 차량은 도서민이 소유한 5톤 미만의 화물차, 2,000cc 미만 승용차, 승선 인원 15인 이하 승합차 등 비영업용 국산차량을 타고 차도선에 승선 할 경우로, 차량 운임비의 20%를 할인받는다. 이번 지원으로 진도 서망항에서 조도 간 승용차 운임비는 1만 9,000원에서 1만 5,200원, 완도항에서 청산 간은 2만 3,000원에서 1만 8,400원, 목포항에서 흑산도 간은 11만원에서 8만 8,000원까지 부담이 낮춰졌다.전라남도는 지난 2006년
기업 | 장은희 기자 | 2014-06-17 15:29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코레일은 오는 21일부터 수도권 버스·지하철과 전국 철도, 고속도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말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그간 일부 지역에서 시범운영 되어 왔던 전국호환 카드는 이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중교통 및 철도,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통 당일인 6월 21일부터 전국 소매점에서 티머니,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의 판매가 시작되며, 레일플러스(코레일)는 시범운영을 거쳐 9월중 판매 예정이다. 또한 광주 한페이카드도 하반기 중 전국호환이 추진되며, 대구 탑패스 카드 등도 시스템 보완 및 사업자간 정산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개통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경기, 전북 등
기업 | 백영대 기자 | 2014-06-16 15:04
지난 4월 출범한 e-safe 경기 환경안전기술지원단이 환경기업에 대한 활발한 기술지원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환경안전기술지원단은 두 달 동안 총 91개 환경관련 기업을 방문, 모두 127건의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분야별로는 대기 39건, 수질 32건, 유독물 22건, 악취 25건, 폐기물 4건, 소음 3건, 먼지 2건으로 폐기물 보관 방법 및 소각재 처리방법, 유독물에 대한 저장과 보관 관리기준, 사고예방법 등을 기업에 제시했다.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5주간 대규모 사업장인 17개의 녹색기업과 16개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관리 실태도 조사했다. 실태조사 후 지원단은 시설개선 방법 및 법령 정보 사항을 기업에 전달했으며, 실
기업 | 백영대 기자 | 2014-06-12 18:23
경상북도는 동해안 해수욕장 중 올해 처음으로, 오는 9일 영일대 해수욕장의 문을 연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조기개장을 시작으로 월포‧화진 등 포항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29일부터, 이외에 경주, 영덕, 울진 지역 해수욕장은 내달 중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경북도는 해수욕장 편의시설 보수‧보강에 4억 원, 해수욕장관리서비스센터 10억 원, 해수욕장특화개발 6억 원, 인명구조요원 인건비 3억 원, 해파리수거 및 응급약품비 7,000만원 등 총 24억 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특히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증액배치 및 구조장비를 강화하는 한편, 교통대책, 식품위생 등 ‘2014년 해수욕장 종합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해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기업 | 장은희 기자 | 2014-06-05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