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맛조개는 주로 일본, 중국, 한국 등지에 서식하며 분류학적으로 연체동물문, 이치목, 가리맛조개과에 속한다. 맛류는 이매패류중 굴, 바지락, 동죽 다음으로 많이 어획되며 전국적으로 약 6,000톤(수협, 1995)이 어획되었으나 최근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2010년 현재 694톤에 불과하다. 전남 순천지역에서는 매년 일본에 60톤이 수출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가리맛조개는 진흙갯벌 1m 저층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이매패로서, 껍질은 얇고 긴 타원형으로 주 산란기는 10~12월이며, 껍질을 깐 조갯살은 ‘맛살’이라고 불리운다. 맛이 너무 좋아 아예 이름에도 ‘맛’이 붙은 가리맛조개는 「해물탕의 감초」라 할 만큼 빠져서는 안 되며, 이름 그대
양식 | 조주현 주사/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 | 2011-11-30 13:43
국내외 수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9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지난달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세계 25개국, 27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올해 전시회는 씨푸드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등으로 구성되고 전시전문성 강화를 위한 주제별로 신제품 홍보관, 양식산업 특별관, 수산가공 HACCP 특별관을 별도로 구성해 업계 관계자나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씨푸드관에는 냉동·냉장품, 연제품, 해조류, 염장·염신품, 웰빙건강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수산기자재관은 어구·어망, 어선기자재, 가공기계류, 수산양식기자재 등이 전시된다. 또 해양바이오산업관에서는 해양바이오 신소재, 해양생물 유래 고기능성 소재
어업 | 현대해양 | 2011-11-30 10:36
국내 수산재해 피해현황 수산분야의 자연재해로는 태풍, 호우, 폭설, 풍랑 및 강풍 등이 있으며, 특히 수산양식에 있어서 어업재해로는 적조, 해일, 고수온, 냉수대, 폭설 및 한파, 빈산소수괴 등이 있다. 보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자연재해대책법』 및 『농어업재해대책법』 규정의 복구계획에 따라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재난복구비용을 산정하여 시군구에서 피해내용을 확인한 후 지원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수산생물 및 증양식 시설에 피해를 끼친 자연재해 및 어업재해의 피해복구비 현황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태풍 및 호우, 폭설 등으로 재난피해가 심했던 2002년 이후의 현황을 살펴보면, 총 7,201억 원이 복구비로 사용되
정책 | 농림수산식품부 오병석 수산개발과장 | 2011-04-01 11:50
삼투압 조절 능력을 이용하여 양식이 가능한 어류는 연어, 송어, 무지개송어, 산천어, 철갑상어 등으로 연어, 송어, 철갑상어는 담수에서 태어나 해수로 이동하여 성장한 뒤, 산란을 위하여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며 무지개송어와 산천어는 담수에서 자라는 송어의 일종이라고 알려져 있다.해수 순치 가능한 담수어들송어(松魚, cherry salmon/masou salmon, Oncorhynchus masou)는 시마연어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약 60cm로 몸은 연어보다 몸이 굵고 둥글며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연어보다 무딘 편이고, 비늘은 둥근 비늘(원린)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기름지느러미가 있고 꼬리지느러미는 얕게 갈라져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모양이 비슷하고
양식 | 전영호 주사/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소 | 2011-03-15 14:07
충청북도 특성 살린 차별화된 내수면어업 육성으로 전국 최고 경쟁력 갖춘 도시로 거듭날 터2011년도 충청북도의 중점 수산 사업의 4대 기본방침은 내수면 수산자원 확대로 어업생산량 증대, 도시민이 찾아오는 체험·관광 어업 육성, 내수면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소득기반 조성, 내수면양식 활성화를 위한 경영안정 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총 21개 사업에 5,050백만원이 투자되며 재원별로는 국비2,427백만원, 지방비2,033백만원, 자담 590백만원이다. 전국 최대의 자연산 민물고기 특산단지 조성 우선 전국 최대의 자연산 민물고기 특산단지 조성을 위해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200만 마리/510백만원)/ 쏘가리, 뱀장어, 동자개 등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의 치어를 대단위 댐과 강?하천 등지에 방류할 계획이며
정책 | 현대해양 | 2011-03-15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