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활기 넘치는 어촌복합 생활공간 조성
경상북도, 활기 넘치는 어촌복합 생활공간 조성
  • 현대해양
  • 승인 2011.03.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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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2011 수산분야 예산 이렇게 쓰인다 <경상북도 농수산국 수산진흥과>

활기 넘치는 어촌복합 생활공간 조성위해 총 74개 사업에 808억원 집중 투자
                                     
「새벽을 여는 경북 일자리가 있는 경북」의 2010년 수산사업 역점시책 중점추진 방향을 수산업의 선진화 신 어촌건설에 두고 수산업 품격제고와 어업인 행복증진, 강한 수산업 구축을 위하여 어업인 공동소득원 개발, 수산업의 선진화 지원,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 강화, 어촌관광 인프라 구축, 수산물 유통 현대화로 신 수산식품 개발, 체계적 수산자원관리로 활기 넘치는 어촌복합 생활공간 조성을 위해 총 74개 사업에 808억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어업인 공동소득원 및 어촌관광 집중 개발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해특산 대게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0년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용역 시행으로 총 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해 대게의 자원을 관리하고 생산·가공을 일체화 하는 등의 총괄적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어촌 어항관광개발과 어촌종합개발 등 어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촌지역의 관광기반시설 확충 및 정주환경개선 시설(1개소, 11억원), 생산 및 소득기반시설확충으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2개권역, 41억원), 유용수산자원을 활용한 바다낚시터 개발로 어촌관광 활성화 한다. 아울러 마을어장 관리의 나잠어업자에게 안전장비 지원(4.5억원), 수산식품거점단지(과메기산업화)조성으로 지역특화산업의 전략 육성, 지역수산물 안전성 확보와 우량제품 공급을 위한 가공기반 시설확충, 유가변동에 따른 어업인 조업 생산활동 원활을 위한 유류비 지원(3,685척,13억원), 어촌의 자연환경, 생활문화와 연계할 수 있는 체험마을을 조성(1억원)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수산업의 선진화와 녹색성장 추진

독도해역 참치양식 개발로 외해양식 산업화에 나선다. 또 바다숲 조성 및 친환경어구 보급으로 녹색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다숲 조성으로 정부정책에 부합되는 저탄소녹색성장 사업으로 연계(5개소, 10억원), 생분해성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고기무덤 해소 및 해양생태계 보전(240척, 23억원),  어장환경오염 방지와 어업경영 개선을 위해 고밀도 부표 지원(3억원)을 투자한다. 또 지속생산성 확보를 위한 자율관리어업 육성을 위해 자원이용주체인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도록 책임과 권한 부여(30개소, 30억원), 성장기반이 마련된 공동체는 졸업시켜 자립유도, 우수공동체 마을어업회사 육성에 나선다.


아울러 친환경 녹색양식을 위한 내수면 어업진흥 사업 추진을 위해 내수면 토산어종 방류(3억원), 어도시설(2개소,2억원), 기자재공급(200대), 내수면 인공산란장 설치 지원(2개소),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1개소,3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유통인프라 개선, 생산비 절감으로 수산업 경쟁력 강화

수산업의 유통인프라와 생산비 절감으로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수산물 브랜드 개발 및 처리저장 시설 지원을 펼친다. 이에 따라 위판장 건립, 과메기 산업화, 시장개선, 산지가공시설 및 현대화 추진(170억원)과 수산물 신선도 유지 및 유통량 조절을 위한 처리저장시설 추진(20개소,4억원)에 투자한다. 또 연근해어선 구조조정, 저비용 어선장비 지원으로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적정 어선세력으로 감축, LED집어등, 고효율어선기관 및 장비(95억원)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으로 조업 안정성 제고(4,200명, 7억원), 해외어장 개발(개척) 및 수산물 수출에 따른 물류비 지원에 해외어장 출어경비(1억원), 동북아 해외어장 개척(1억원), 수출물류비(2억원)을 투입한다.

미래 지향적 어업기반 정비와 수산자원 회복

인공어초시설로 어·패류 서식 산란장 확대로 어업생산력 증대에 나선다. 해역별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어초시설로 지속이용 가능한 생산체제 구축하고 어초시설의 규모화, 단지화를 통해 시설효과 극대화(100ha, 40억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 방류 등을 통한 어업자원 육성(20억원), 자원이용형 어업에서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전환 촉진(생태계 회복), 수산동식물 서식환경 우선 조성으로 방류어종 생존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어업인 행복지수 증진을 위한 어촌종합개발 사업 추진에도 나선다. 권역별 물량장, 방파제, 소공원, 공동작업장 등 지원(2개권역, 41억원)한다.

이밖에도 마을어장의 복합적 클러스트화로 체계적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인공어초시설, 해중림, 종묘방류 등 어장(1개소, 10억원)을 조성하고, 외해양식 활성화를 통한 양식산업 신 성장동력 기반 구축을 위해 내만 어장을 외해로 이설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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