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어촌소멸의 위기가 해양관광에서 어떤 기회로 이어질지, 한국해양관광학회 제20차 정기학술대회 대주제가 관련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회장 김종남, 대경대 교수)는 오는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어촌 소멸의 위기 – 해양관광의 기회’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김종남 학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현정 학술위원장(백석대 교수)의 개회사가 있을 예정이다.
논문 발표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열린다. 제1세션 발표 주제는 △무인섬의 관광자원 가치 △요트참여자의 해양레저경험이 재미요인과 회복경험, 심리적탄력성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 △어촌 소멸의 대안은 해양레저관광 △해양관광지의 사회적 책임(DSR)과 가치 일치성, 지역 평판 및 행동의도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 △부산 해양관광지 방문객의 기억에 남는 관광경험(MTE)에 관한 연구 등이다.
제2세션에서는 △가상관광체험이 관광기억 및 현지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지역축제에 있어 단체장의 서번트리더십이 지방정부 신뢰와 지역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베이커리카페의 서비스스케이프가 지각된가치와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 △5성급 호텔 서비스 접점 종사원의 직무착근도와 직무기반 심리적 주인의식 및 서비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 △호텔기업의 그린마케팅을 통해 지각된 이미지가 고객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발표된다.
마지막 세션은 △대학의 비교과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대학생활적응이 학습성과 및 직업탐색활동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 쇼핑 플랫폼 품질특성과 소비자 행동의도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 △친환경 호텔의 NBSs가 고객의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 연구 결과물이 발표된다.
이날 논문 발표에 앞서 '2024 해양관광대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위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해 신청 양식을 작성·제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