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력개발원, 수산과학원, 수산자원사업단 수장 농업출신 선임 농림수산부 출범이후 끊이질 않고 제기되어온 ‘수산소외론’이 급기야 수산업계 무시로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특히 그동안 중요 수산 보직 책임자급 인사에서 단 한 번도 수산계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고 이번 수산자원사업단 이사장 선임에 앞서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수산계 출산 인사의 배정을 업계에서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농수산부는 수산계의 간절한 애원을 무시하고 또다시 농업출신 인사를 선임하는 강수를 두었다.농수산식품부는 지난달 17일 수산자원사업단 초대 이사장에 양태선 전 기획실장, 경영전략본부장에는 김이운 남서해수산연구소장을 선임했다. 또 비상임이사에는 당연직인 강준석 수산정책관과 손재학 어업자원관 외에 장철호 어촌어항협회 전무, 김승호 한국수산회 부회장, 김형근 강릉원주대 교수, 김진석 경상대 교수, 김 어업 | 강래선 기자 | 2011-01-20 15:45 참치 뱀장어 완전 양식 기술개발로 국가 식량산업 기틀 마련 “우렁쉥이, 가리비, 바지락 대량폐사 원인규명 어민소득에 기여제 37대 국립수산과학원장을 맡은 김영만 원장은 “참다랑어 완전 양식 기술개발 및 심해양식용 가두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미래양식 연구를 통해 양식업을 국가 식량산업으로 부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과거 90년간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과학원이 현장과의 소통 부족으로 어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먼저 반성하고 앞으로 “뱀장어 대량 인공종묘생산 기술력 확보, 속성장 내병성 육종넙치 개발을 통해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제 시장 확대 개척을 통해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는 연구원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피력한다. 그는 또 “리더십과 조직역량 강화 및 청렴한 연구기관 실현을 위해 공무원 각자의 역량을 강 인터뷰 | 현대해양 | 2010-10-15 14:45 아프리카의 미래와 우리나라 수산업의 역할 지난 3월 21일부터 11일 일정으로 아프리카 농림수산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농림수산협력 지원단 단장으로 아프리카 3개국 및 터키를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을 통해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터키와 농림수산협력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하였고, 튀니지와는 기후변화 대응 등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산림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농촌개발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주거개선사업, 소득증대사업, 인력개발사업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콩고측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콩고 독립 50주년 기념마을’로 선정하여 콩고 농촌개발 모델로 삼기를 희망해왔을 정도로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튀니지, 가나 및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자국의 지역개발사업 모델로서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과 수산양식기술 지 시론 |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 2010-06-07 13:41 농촌과 어촌은 동전의 양면같은 공동운명체 농촌과 어촌은 동전의 양면같은 공동운명체 한국농어촌 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자신이 꼭 해야 할 일은 농어민 소득사업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두었다고 밝히는 홍문표 사장은 “국민들의 먹을거리를 담당하는 농어촌, 농어민이 바로 서지 못하면 먹을거리 생산기반이 흔들려 식량난에 대비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그는 공사 운영과 관련 "단기적인 이익 추구 보다는 사업 명품화에 주력할 것이"며 “농어업인의 소득보전사업을 단기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소득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홍 사장은 취임이 후 6000여명의 직원 가운데 15%를 줄이기 위해 사장(50%)과 간부직(30%), 일반직원(5%) 모두가 급여를 반납하고 임금을 동결해 86억 원의 위로금을 모아 노조를 설득 공기업 개혁의 선두 인터뷰 | 현대해양 | 2009-08-31 14:48 “상생과 창의로 세계 최고 선진도매시장 토대 마련” “상생과 창의로 세계 최고 선진도매시장 토대 마련” 가락시장이 지난달 19일 개장 24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최초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한 가락시장은 연간 242만톤, 일평균 7,900톤의 대량 농수산물을 하루도 빠짐없이 원활하게 처리하며 대량의 농수산물을 원활하게 유통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적정 가격 유지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가락시장은 경쟁력을 갖춘 21C 선진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가락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신선한 농수산물이 저비용?고효율 하에 신속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도매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전한다. 인터뷰 | 현대해양 | 2009-07-03 11:48 서민의 시대, 실용의 시대 재색(才色)을 겸비한 여인과 재산(財産)을 겸비한 여인 胡地無花草(오랑케 땅에는 화초가 없으니) / 春來不似春(봄이 왔어도 봄같지 않구나) 당나라 시인 동방규(東方叫)의 소군원(昭君怨)이라는 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기원전 33년 중국 전한(前漢)시대, 북방 오랑케 흉노의 족장에게 화친의 제물로 바친 왕소군(王昭君)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후대의 문인들은 시와 희곡으로 엮어냈다.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한 여인의 애달픈 이야기가 2000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 또 다른 의미로 사람들의 입에 회자(膾炙)되고 있으니 역사 기록에 대한 외경(畏敬)과 함께 시대를 노래하는 문인(文人)들의 필력(筆力)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중국 고대역사 속에는 네명의 미녀가 사설 | 김성욱 본지 발행인 | 2008-10-30 17: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