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기 수산물 수급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9월 5일(수)부터 9월 23일(일)까지 19일간 가격안정용 수산물 8,439톤을 방출할 계획이다.대상 품목은 명태, 오징어, 갈치, 조기 등 대중성 어종 4종으로,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6,800톤, 원양오징어 1,112톤, 갈치 482톤, 조기 45톤이다. 해양수산부는 방출 기간 동안 시장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정부방출 수산물은 국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한다.특히, 이번 방출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함으로
어업 | 김영호 기자 | 2018-09-03 11:0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8년 상반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거래실적 분석의 목적은 상반기 수산부류 거래 동향을 토대로 하반기 거래를 예측하고, 가락시장 거래 활성화 촉진 등에 참고하기 위함이다.2018년 상반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전체 거래물량은 43,723톤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고, 거래금액은 221,57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거래물량 상위 5개 품목은 건멸치, 고등어, 명태, 홍합, 바지락 순이다. 고등어, 명태 등 상위 선어 품목들의 출하량 증가는 전체 선어류의 거래물량 증가로 이어졌고, 건멸치, 특히 줄기미역, 김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건어류 거래물량 또한 증가했다. 반면, 패류독소로 인한
어업 | 김영호 기자 | 2018-08-27 10:34
해외 시장 개척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자치단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완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남아 2개국(홍콩, 베트남)에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전복과 김, 해조류 등 완도산 수산물을 홍보하고 동남아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이번 동남아 해외 시장 개척단에는 전복과 해조류 가공품 수출업체인 청산바다, 바다가득히, 한들수산, 하나물산, 영진수산, 흥일식품, JS코리아, KTS, 다시마 전복, 명품전복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먼저 홍콩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13개 사 홍콩 수산 전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총 30회의 수출 상담 결과 흥일식품은 챔피언 홍콩그룹과 청산바다는 뉴월드 트레이딩,
어업 | 김영호 기자 | 2018-08-24 16:43
한국원양산업협회(KOFA) 해외수산협력센터는 8월 22일 한국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원양어업 통계조사(2017년 기준) 결과표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표 공표를 앞두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삼정회계법인, 사조산업(주), 신라교역(주), 아그네스수산(주) 등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결과표(안)을 검토, 분석했다.2017년 원양어업 업황은 전년 대비 생산량, 수출량이 감소했으나 주요 품목인 가다랑어, 오징어 어가상승으로 생산금액, 수출금액이 증가했고 원양업체의 성장성, 수익성, 안전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2018년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는 8월말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및 해양수산부, 원양산업종합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
어업 | 김영호 기자 | 2018-08-2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