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호연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더 좋은 제도 없다…자율관리 이어갈 인력 키워야” 김호연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더 좋은 제도 없다…자율관리 이어갈 인력 키워야” [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김호연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은 자율관리어업보다 좋은 제도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런데 이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는 이유는 ‘사람’ 특히 ‘리더’ 때문이라고 말한다.리더의 의식, 자질, 리더십이 따라주지 않는 공동체에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김 회장은 자율관리어업정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육성사업비(인센티브) 지급보다 교육에 더 투자해야 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한다.그는 이제부터라도 사람을 키우는 교육에 정부가 더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부진 자율관리공동체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리더의 문제가 가장 크다. 잘 되던 곳도 리더가 바뀌면서 그냥 끝나는 경우가 많다. 리더를 키우고 구성원 의식을 전환할 교육이 필요하다.그리고 예 인터뷰 | 박종면 기자 | 2018-06-11 09:31 “자율관리어업, 시작부터 잘못됐다” “자율관리어업, 시작부터 잘못됐다” [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2001년 시행된 자율관리어업정책이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해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자율관리어업은 바다와 자원에 대해 주인을 정해줌으로써 스스로 관리하게 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실현케 하는 방안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상생을 통한 어가소득의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해 수산자원을 보존, 관리, 이용토록 하는 자율관리어업이 좋은 취지의 정책이라는 데 어업 | 박종면 기자 | 2018-06-11 09:03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 3년 만에 부활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 3년 만에 부활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가 부활했다. 지난 2013년 11월 수협중앙회가 주도한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가 출범하면서 발전적 해체를 선언한 지 약 3년 만이다. 한국수산회는 수산계 주요 14개 단체장들이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오찬모임을 갖고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협의회)를 재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의장에는 김영규 한국수산회장이 추대됐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례모임 등을 통해 수산단체 간 친선을 도모하고 수산업 현안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회 부활은 지난 4월 1일 박재영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취임한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취임 공약이기도 했다. 김영규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 의장은 “한수총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수산계 현안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업 | 박종면 기자 | 2016-07-15 15:40 상향식 어업관리체계 구축 위해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역할 강화 계획 어업인 중심 자원관리 체계 확충수산자원을 지속적이면서 안정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오래된 과제이다. 그 동안 수산자원은 자율갱신성과 무주물선점의 논리가 적용되는 공유재로 인식되어 왔으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자원이 고갈되어 모두가 이용할 수 없게 되는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광활한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어업행위는 다른 산업에 비교하였을 때, 어업·어법의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여 관리 감독에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요되고, 동일한 노력에 비해 효율이 상당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수산자원을 잘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어업관리 방안이 필요했고, 이와 같은 정책적 수요에 따라 2001년에 새롭게 도입된 정책이 바로 ‘자율관리어업’이었다.‘자율관리어업’ 정책의 등장자 정책 | 해수부 장묘인 수산정책과장 | 2015-10-06 14:17 수산업의 위기, 우리가 개척한다…전북수산산업연합회 발족 수산업의 위기, 우리가 개척한다…전북수산산업연합회 발족 전북수산인들이 똘똘 뭉쳤다. 지난 20일 전주 선플라워컨벤션에서 전북지역 수산인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수산산업연합회 발족식이 열렸다. 전북수산산업연합회는 새만금 개발 등 전라북도 수산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부터 결성이 추진되어 왔던 것. 연합회는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전북지부,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북연합회, (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군산대 수산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등 단체와 개인 회원 5,0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군산 장자도에서 마을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종주씨(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회장)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이정열 고문, 박영순 사무총장, 오태식 수석부회장 등 이사진의 인사도 이어졌다. 김종주 회장은 발족 어업 | 박종면 기자 | 2015-01-22 11: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