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0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공무원 특채에 관한 심도 깊은 문제점 제기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시상하는 ‘2010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을 통해 국정감사 전 과정을 평가한 뒤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경실련 또한 학계, 종교계, 법조계, 기업인 등 광범위한 구성원이 국감 모니터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공정사회 이슈와 맞물린 공무원 특채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문제점을 제기해 주목받았다. 그는 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 수산과학원 등 피감기관의 채용 의혹에 대해 집요하게 추궁했는데, 그중 수산과학원과 관련해 인터뷰 | 안현선 기자 | 2011-01-20 15:55 2010년 11년 수협 NEWS 삼천포수협 위판액 1,000억 달성경남 삼천포수협(조합장 홍석용)이 국내 경기 침체로 수산물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위판고 1000억원을 달성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위판고 1000억원 달성은 2006년과 지난해에 달성한 기록이 있지만 이는 12월말 기준인 데다 그나마 수산경기가 나을 때 얘기고 이번 1000억원 돌파는 지난달 19일 현재의 상황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받고 있다.삼천포수협은 규모나 위판액에서 우리나라 5대 수협중 한 곳이었다. 그러나 수산업이 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든 데다 어선감척 등으로 물량이 갈수록 줄어들어 위기를 맞기도 했다.그러나 현 홍석용 조합장이 지난 2001년 취임한 이후 삼천포수협은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했다. 직원들의 임금동결은 물론 타성 수협중앙회 | 현대해양 | 2010-11-18 14:04 수산계 정치력 복원이 시급하다 조직이기주의, 폐쇄적 사고가 더 큰 문제월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KBS 1TV의 「우리 말 달인」이라는 프로가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롱런(Long run)하고 있다. 이 프로에는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어떠한 제약이나 전제조건 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민 프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 같다. 남녀와 노소가 함께 참여하여 우리 말 실력을 겨루는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박진감을 더할 뿐만아니라, 시청자 스스로가 퀴즈를 푸는 주인공처럼 TV출연자들과 실력을 겨루어보기도 하는 쾌감이 시청자들을 더욱 더 몰입하게 만든다.달인이 되면 3천만원 정도의 상금을 타게되는데, 지난 7월에는 동네 이발사가 각고의 노력 끝에 ‘우리 말 달인’으로 사설 | 김성욱 본지 발행인 | 2010-11-18 13:15 "불쌍한 어민들 위해 수협 직원들 무슨 일 했나” “저는 어민들 불쌍한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고기 잡다가 죽기도 하고 푼돈 모아서 수협이 잘될까 기대하는데, 여러분은 수협 직원으로서 무슨 일을 했습니까?”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지난달 6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말을 잇던 도중 끝내 울먹였다. 이 의원은 수협 국감 질의에 앞서 강병순 감사위원장과 김영환 조합감사위원장을 나란히 일으켜 세운 뒤 “감사위원이라는 자, 조합감사위원이라는 자가 어민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느냐”며 “지금부터 지적하는 것을 어민들을 생각하며 서서 들으라”고 ‘벌’을 세웠다.이 의원은 수협의 현재 상황을 ‘비는 오지요, 송아지는 날뛰지요, 꼴지게는 넘어가지요, 배는 아픈데 허리띠는 안 풀어지지요’라는 말에 빗대며, 수협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 | 현대해양 | 2009-10-30 17:02 싱싱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싱싱회 포기해서는 안 된다! 펄떡펄떡 튀는 활어회의 맛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우리국민들의 활어회 식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생선회 소비확대를 위하여, 싱싱회 사업을 시작한지도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활성화가 되질 못하고 있으며, 급기야 지난달 해양수산부 국감에서는 싱싱회 사업의 부진함을 지적하는 목소리와 함께, 싱싱회 사업의 재검토라는 언론의 보도도 나오고 있다. 수백년간에 걸쳐서 형성되어온 우리국민들의 활어회 문화를 짧은 기간에 싱싱회 문화로 바꾸기는 쉽지 않겠지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다른 이유도 있을 것이다. 싱싱회 사업의 부진 원인과 대책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고 난 뒤 정책이 뒤따라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국민는 살아서 펄떡펄떡 튀어야 가장 신선하고 시론 | 조영제 교수/부경대학교 | 2008-12-24 10:29 사냥꾼 전성시대 신판 엽관제도(獵官制度)의 부활 요즘처럼 사냥꾼이 득세하는 세상도 없었던 것 같다. 총 들고 멧돼지나 꿩이나 잡는 사냥꾼은 사냥꾼 축에도 끼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M&A(기업 인수 합병)로 떼돈을 벌어들이는 「기업사냥꾼」. 정권을 잡았다 하면 낙하산 타고 내려와 알짜배기 고위직책을 싹쓸이하는 「공직사냥꾼」. 신정아겫?映?사건에서 보았듯이 사건의 본질과 몸통은 온데 간데 없고 그저 특종기사에만 혈안이 되어 그 죄 많은 여인을 또다시 발가벗겨 놓은 「마녀사냥꾼」에 이르기 까지, 우리 서민들은 「꾼」이 판치는 난장판 속에서 하루 하루를 정신 못차리고 살아가는 기분이다. 그러나 ‘꾼’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만은 아니다. M&A는 산업발전과 기업구조를 안정시키는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한다. 사설 | 김성욱 본지 발행인 | 2008-10-30 16: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