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육연구동 건립 선박 안전 관련 세계 최고 기관 실현할 것” 고객만족 최우선 … 해운·조선 산업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공공기관의 수장이 왜 비즈니스 마인드가 필요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선박안전기술공단 부원찬 이사장. 그는 35년 간 공직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선박안전기술공단 설립 역사상 최고의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종시 청사 이전에 따른 직원 주택문제 해결은 물론이고 공단을 세계적인 선박검사기관으로 발돋움 시킬 수 있는 교육연구동 설립을 위한 정부 예산을 끌어 들일 수 있게 한 것은 그가 아니면 불가능했다는 것이 중론이다.지난 2011년 5월 취임한 부원찬 이사장은 정부 보조 예산을 줄이기 위해 먼저 공단 검사 선박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한 보험요율 합리적 개선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공단검사 선박이 보험요율이 높게 책정되는 불합리 인터뷰 | 현대해양 | 2013-03-15 16:27 해양과학을 통한 녹색성장의 길 해양과학을 통한 녹색성장의 길 세계 각국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타개할 목적으로 녹색성장에 국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는 화석연료 의존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자원 고갈에 따른 경제 위기 초래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환경 보전, 그리고 에너지 안보 실현을 통한 양질의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각국의 실천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녹색성장(Green Growth)은 저탄소화와 녹색산업화에 기여하여 지구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이 선순환되도록 이끌어 가는데 핵심이 있다. 저탄소화는 경제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녹색산업화는 녹색기술, 환경친화적 비즈니스모델 등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함으로써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녹색기술 영역은 시론 | 강정극 한국해양연구원장 | 2009-06-02 17:31 울산, 고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시도 울산, 고래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시도 우리 선조들은 동해바다를 ‘경해(鯨海)’라고 불렀다. 고래바다라는 뜻이다. 한반도 연안에서의 포경 역사는 신석기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신석기 시대의 부산 동삼동 조개무덤에서 고래의 뼈가 출토되었고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태화강 지류인 대곡천변 바위벽에 신석기~청동기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암각화가 발견되었다. 1971년 발견된 반구대 암각화에는 다양한 인물상과 고래, 상어, 호랑이 등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데 총 296점에 이르는 그림 중에서 고래 그림이 무려 58점에 이른다. 그 후 19세기 무렵 유럽 포경선들이 몰려와 우리나라 경해, 즉 동해에서 마구잡이로 고래를 잡았다. 당시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고래잡이에 나서지 않았던 시기였지만 유럽 포경선들의 진출로 장생포는 정책 | 현대해양 | 2009-05-19 09:38 2007년 한국 해양수산의 미래 이렇게 설계한다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12일 송년브리핑 ‘2007 중점추진과제’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총력, 항만노무공급 상용화 추진, 한ㆍ미 FTA 협상 수산분야 피해 최소화, 항만인프라 구축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추진할 입법과제로 해수욕장 관리법, 연안오염총량관리제법, 수산물양식재해보험법, 수산자원관리법을 선정하고 수산업법과 연안관리법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밝힌 해양정책, 해운항만, 수산어업, 해상안전 등 4개 정책 | 현대해양 | 2008-12-26 22:06 기후변화의 대재앙은 오고 있는가 ? 예전 같으면 봄추위가 기승을 부릴 2월말인데 남녘땅에서는 벌써 꽃소식이 날아든다. 예년보다 10일 남짓 빠르게 화신(花信)이 북상한다는 보도를 접하면서도 왠지 마음 한구석에는 휑한 바람이 분다. 강추위, 폭설을 예고했던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빗나가기 일쑤였다. 때 이른 황사(黃砂)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기후의 변화는 산업계에도 큰 변화와 충격을 준다. 기상변화에 민감한 농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논산까지 올라온 딸기 주산단지가 경기도 여주, 양주까지 확산되고, 대구 사과는 강원도 영월사과로 그 명성을 뺏길 위기에 처해 있다. 서해안에서 가끔씩 잡히던 오징어가 이제는 서해안의 대표어종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남해안 명품멸치는 서해로 이동 중이다. 겨울철이면 명태로 파시(波市) 사설 | 김성욱 본지 발행인 | 2008-10-30 15: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