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해 연근해어업 생산량 93만톤…2년 연속 100만톤 밑돌아 지난해 연근해어업 생산량 93만톤…2년 연속 100만톤 밑돌아 [현대해양]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연근해 어업생산동향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총 93만 2,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91만 5,000톤 대비 1.9% 증가한 수치이지만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만 톤을 회복하는 데는 실패했다. 연근해어업생산량은 1972년 기록 이래 불과 5년 전인 2015년 까지만 해도 100만 톤 이상 달성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2016년 44년 만에 90만 7,000톤으로 100만 톤선이 붕괴되더니 2017년 92만7,000톤을 기록, 2년 연속 100만톤이 어업 | 박종면 기자 | 2021-02-08 09:03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 - 자연재해, 내실있는 운영으로 극복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 - 자연재해, 내실있는 운영으로 극복 [현대해양] 양양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정태, 이하 양양군수협)은 1930년 현남면 어업조합으로 시작돼 1975년 현재 조합명으로 개칭하고 1984년 낙산지점, 1990년 남애지점을 개점해 운영 중이다. 본소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에 있으며 현재 13개 어촌계, 조합원은 460여 명이다. 직원수는 27명에 그치지만 2020년 상반기 기준 총자산 599억 원, 매출 12억 원으로 작지만 내실 있는 운영을 하고 있다.하지만 올해 양양군수협은 힘든 한 해를 겪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너울성 파도로 인해 많은 재산피해가 있었다. 여 조합 | 이주영 기자 | 2020-12-10 10:49 수산경제연구원, 수협·수산업 싱크탱크 수산경제연구원, 수협·수산업 싱크탱크 [현대해양] 수많은 영장류들 가운데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문명을 이루고 지구를 지배하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진화했다. 두뇌의 차이가 개체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꾸는 변수가 된다.조직도 마찬가지다. 격변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력의 차이에 따라 다가올 운명은 조직마다 판이할 수밖에 없다. 국가는 물론 유수의 기업집단들마다 예외 없이 싱크탱크를 두고 현재에 대응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산업의 신경망, 수협수협은 전국 2,000여개 어촌계와 업종별 어업 종사자들이 조합을 이루고 그 칼럼 | 서봉춘 수협중앙회 상무 | 2020-03-09 22:09 혼란에 빠진 근해안강망 업계 혼란에 빠진 근해안강망 업계 [현대해양] 지금까지 우리나라 어업자원관리는 정부주도로 이뤄져왔다. 정부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 들면서 수산자원의 감소세는 급격해졌고, 현재도 연근해어업생산량은 100만톤 선에서 머물며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학계 및 수산업계에서는 그간 정부 수산자원관리의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고, 정책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런 시점에서 2016년 5월, 해양수산부는 어획량의 감소원인을 혼획으로 보고, 미성어의 어획비율을 낮추는데 주력,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을 통해 수산자원 관리를 한 어업 | 변인수 기자 | 2019-03-30 09:26 수협, 역대 최고 수익 전망…공적자금 조기상환 서두른다 수협, 역대 최고 수익 전망…공적자금 조기상환 서두른다 [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올 연말 역대 최고 수익을 전망하고 있는 수협이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서두를 예정이다.20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와 회원조합 그리고 은행을 포함한 전체수협은 8월말 기준 3,170억 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8.9%, 600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이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연말에는 5,000억 원 수익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2000년대 초반 정부로부터 공적자금을 수혈 받은데 이어 2016년 바젤III 적용 문제로 추가 지원이 필요했던 상황과 비교하면 극적인 변화다.이처럼 경영이 크게 호전되면서 수협의 공적자금 상환 일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당초 수협은 올해부터 공적자금을 상환키로 했지만 김 회장 취임 후 경영호조세를 수협중앙회 | 박종면 기자 | 2018-09-21 00:25 연근해어업 생산량 감소와 수산자원조성 연근해어업 생산량 감소와 수산자원조성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1972년 96만 톤이 보고된 이래 44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에 100만 톤 이하로 내려갔다. 92만 3,447톤이라는 어획량이 그동안 정부와 관계기관, 어업인들이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효율적 이용을 위해 끊임없이 해왔던 노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총허용어획량(TAC)제도 운영, 어선어업 구조조정, 수산자원조성(바다숲, 바다목장 조성 등) 등 다양한 정책수립과 추진으로 노력해 왔으나 현재의 결과로 보면 그 성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근해어업생산량에 영향을 미친 지난해의 해어황 특성을 보면, 시론 | 강영실 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 2017-03-04 15: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