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제적ㆍ제도적 문제 해결로 지속가능한 실현 방향 찾아야 묘지·풀·스타디움·모스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플로팅건축의 전망이번 호에서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는 플로팅건축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가진 플로팅건축이 제안되고 있으며, 경제적·제도적 문제가 해결되면 차차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필자가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둔 앞으로 플로팅건축의 방향도 제시하고자 한다.각종 플로팅건축 제안플로팅 묘지(Floating cemetery), 홍콩 : 국토가 좁은 홍콩은 묘지를 조성할 땅을 찾기가 힘들다. 고층의 납골 건물도 좋은 해결책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설 묘지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공공 묘지는 대기 순번이 너무 길다. 후손들은 불교전통에 따라서 선조를 좋은 묘지에 모시고 싶지만 대부분은 화장으로 처리한다. 2010년 홍 기고 | 국토부 문창호 플로팅건축연구단장 | 2014-10-01 14:17 무한 가능성 지닌 플로팅건축, 新건축 트렌드로 주목 미국·캐나다 보급화 가속…자연재해 대비와 친환경 요소 활용 등 과제플로팅건축의 국내·외 현황필자가 답사한 국내·외의 대표적인 플로팅건축을 소개하고자 한다. 플로팅건축이 아직 국제적으로 일반화되지 않았으며, 근대화된 공법으로 시공된 것도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네덜란드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지역, 미국과 캐나다에서 플로팅건축이 하나의 건축 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플로팅건축에 대한 연구개발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건축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우리나라의 플로팅건축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플로팅건축은 2011년 준공된 세빛둥둥섬이다. 디자인이나 건축적인 측면보다는 재정, 운영, 정책적인 측면에서 문제점이 많이 지적돼 아직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 세빛둥둥섬에는 수상에 기고 | 국토부 문창호 플로팅건축연구단장 | 2014-08-29 14:08 플로팅건축, 새로운 건축유형으로 부상 플로팅건축은 물에 뜨는 부유식 함체(pontoon) 상부에 지은 거주 또는 업무를 위한 건물로서, 일정한 위치에 계류되어 있으며, 각종 전기/상하수도 등 서비스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사실 물위에 집을 짓는다고 생각하면 어렵겠으나, 물위에 인공 땅을 조성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짓는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우리나라 한강에도 ‘세빛둥둥섬’이라고 하는 플로팅건축이 등장해 국민적 관심을 끈 바가 있다. 건립비용이 과다하고 플로팅건축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육상의 건축에 비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유리한 플로팅건축이 새로운 건축유형으로 부상하고 있음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글은 플로팅건축의 배경, 플로팅건축의 국내외 현황, 플로팅건축의 전망 순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기고 | 국토부 문창호 플로팅건축연구단장 | 2014-08-01 12: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