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문화를 기반으로 한 마리나산업 발전방안
Special Thema ① 한국형 마리나산업 발전방안
Special Thema ① 한국형 마리나산업 발전방안
바다에 대한 관심과 해양레저 대중화 필요
한국형 마리나산업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문화를 국내 환경에 맞게 변형하고 발전시켰을 때 ‘한국형’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한다. ‘마리나산업’이라는 용어가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는 국내 여건상 ‘한국형 마리나산업’이라는 표현은 다소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마리나와 마리나산업 육성은 바다를 즐기는데 사용되는 요트나 모터보트 등 레저선박을 관리하는 공간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2010년부터 마리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중해나 대서양 연안의 도시들처럼 항구마다 요트가 가득 차 있는 상전벽해(桑田碧海)나 민간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 한국 마리나산업의 실태를 살펴보면 한국형 마리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마리나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의 확산과 마리나산업의 내부 경쟁력 확보 및 연관 산업 발전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한국형 마리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크게 다음의 3가지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6년 5월호(통권 553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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