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완도군은 19일 완도군청에서 수산식품 가공공장 건립 등 6개 기업과 총 307억 원을 투자해 13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 정남선 완도농협 조합장, 이정일 평화물산 대표, 우현규 바다향기 이사, 권현용 누리영어조합법인 이사, 김동현 성부수산 이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신의준ㆍ이철 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을 체결한 ㈜청산바다는 전복양식 어가 14명이 출자해 2007년 설립한 전북 유통ㆍ가공 기업이다.완도 죽청농공단지 5천289㎡ 부지에 75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전복통조림, 전복장, 건전복 등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기업 | 변인수 기자 | 2018-07-19 15:28
해양치유란 해양기후, 해수, 해니(泥), 해염(鹽), 해사(沙),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제공 및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해양치유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가속화된 고령화 시대에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다.지난해 12월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는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주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해양치유산업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해양치유를 포함해 국내 해양 헬스케어산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자 포럼을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학 | 변인수 기자 | 2018-01-0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