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49주년 축사>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현대해양 창간 49주년 축사>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 현대해양
  • 승인 2018.09.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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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서해안시대의 동반자 되길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 창간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 같이 한국 해양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월간 현대해양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1세기는 해양의 시대입니다. 바다는 이제 식량과 물류, 환경과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생존과 번영의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앞다퉈 해양 개척에 나서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에게 해양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다에 우리의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고, 번영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충남도는 이러한 해양의 시대, 21세기 서해안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충청남도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국제행사로서 대한민국 해양신산업 육성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충남도는 해양산업 상담과 미팅,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해양머드의 산업적 이용을 확대하고 해양치유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역할을 당부 드리며 거듭 창간 49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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