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운경기의 어려운 흐름속에서 광양항을 기항하는 컨테이너선박이 주당 74항차에서 77항차로 늘어나, 신규 물량 창출이 기대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동남아를 오가는 컨테이너선 서비스 NEW PCI(Pusan China Indonesia)와 KHS1(Korea Hochiminh Service), 인도를 오가는 IFX(India Fareast Express) 등 3항차를 신규 유치했다고 18일 전했다.지난 14일 광양항에 입항한 NEW PCI는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SITC가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로 광양, 자카르타, 싱가포르, 호치민, 상해 등을 운항하며, 이어 17일 입항한 KHS1는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고려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로 광양과 람차방, 방콕, 호치민 등을 서비스한다.또한 오
해양 | 장은희 기자 | 2014-08-1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