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 우리나라의 농어촌은 시장개방, 탈·이농, 고령화 등으로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지역경제는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활력저하 현상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근간을 이룬 농수산업이 이처럼 최대의 위기를 맞으면서 농어촌 동력화를 위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농수산업에 새로운 기능을 융복합해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농촌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과거 단순한 생산중심에서 탈피해 정서순화, 교육, 경관 등 농수산업의 다원적 기능을 중시하는 영역으로의 확대하는 정책이다. 그 변 기고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 2017-03-07 17:29 ‘김영란법’ 보완 시급하다 ‘김영란법’ 보완 시급하다 누구를 위한 법인가? 오는 28일 시행을 앞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지난 8월 28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최종 합헌 결정을 받았다. 부패방지라는 거대담론에 대한 국민적 정서를 헌법재판소가 법리를 근거로 이를 거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다만 김영란법 시행 후 발생될 부작용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차단하고, 이를 보완해야 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이 법의 첫 번째 문제점은 이 법이 누구를 위한 법인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공직자 등이 금품을 받지 않고, 청탁만 받지 않았다면 직무와 관련해 사익을 추구하더라도 현재와 달라질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공직자 등이 돈 받지 않고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들을 위해 차별적 혜택을 준다하더라도 아무 기고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 2016-09-11 22:22 새해, 해수부의 혁신부처 도약 위한 창조적 정책 절실 새해, 해수부의 혁신부처 도약 위한 창조적 정책 절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해수부가 2013년 3월 23일 부활했지만 초대 윤진숙장관의 국회청문회 과정에서 자질문제로 여야의원 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래 속의 진주라고 임명을 강행 한 후 여러 가지 해난 사고 미숙으로 불명예 퇴진했다.그 후 이주영 장관은 중진급 친박 정책통이라고, 유기준 장관은 친박으로 해양전문 변호사라고 박대통령이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해 다소 전문성이 부족해도 그 성과를 기대하고 임명했으나 세월호 해난사고 하나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7개월 만에 퇴진했다.유기준 장관이 지난 4월초 취임식에서 해양경제특별구역, 수협사업구조개편, 한·중 FTA 대책, 연안여객선 현대화등 해수부의 산적한 현안을 언급하며 속도감 있게 해결할 것임을 천명했으나 지난 7개월의 성과를 최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기고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 2016-01-04 11:42 블루오션 수산업, 창조적 수출전략 통해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야 2014년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 행복시대 제2기를 맞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수출 한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여온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2013년 5월 1일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관한 것은 우리 경제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국부(國富)와 일자리 창출의 근본임을 재확인하는 정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수출(무역)진흥 확대회의 역할2013년 5월 1일 무역투자진흥회의의 근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0년대 대한민국의 ‘수출사령탑’ 역할을 했던 ‘수출진흥확대회의’에서 찾을 수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5년부터 1979년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다섯 차례만 빼고 매달 이 회의를 주재했다.박근혜 대통령이 34년 만에 아버지가 애착을 갖던 회의를 이어받아 직접 ‘무역 챙기 기고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 2015-03-02 17: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