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인정신으로 지켜온 삼해상사 김광중 회장의 가업 잇기 제3부 한국 김 유통의 대부(代父) - 김광중 회장의 가업 잇기- 제 3 부 - 넷째, 직업선택은 본인이 하도록 했다 결혼 후 한 집에서 부모를 모시고 살겠다는 것을 따로 살림을 차려 직접 가계를 꾸려가도록 했다. 그리고 직업선택은 자유의사에 맡기겠으나 기왕이면 직업도 부자지간의 인연 속에서 찾았으면 하는 나의 의사를 밝히고 부부간에 심사숙고해서 답을 하도록 말미를 주었다. 또한 만일 김 사업을 선택한다면 힘들고 어렵고 사생활도 포기해야함은 물론 부가가치가 없더라도 도중에 포기하지 말 것이며 30년 후 다음 대에 반드시 인계할 것을 주문했다. 다행히도 흔쾌히 하겠다고 해서 시켰으나 처음에는 무척 힘들어 했다. 처음 시작한 일은 실무를 익히기 위해 기획실장이라는 직함으로 새벽 6시에 가락동 도매시장 기고 | 김광중 삼해상사주식회사 회장 | 2008-12-29 23:57 장인정신으로 지켜온 삼해상사 김광중 회장의 가업 잇기 제2부 한국 김 유통의 대부(代父) - 김광중 회장의 가업 잇기- 제 2 부 구조조정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은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 인듯하다. 1982년부터 시작한 사업이 매년 300%이상 급신장을 하게 되자 3년째가 되던 해 부터는 군소업체가 난립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맛김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제품부족 현상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를 보고 있던 대규모 종합식품업체들이 물실호기(勿失好機)다 하고 벌떼처럼 달려들기 시작했다. 소기업이 힘들게 공들여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까지 확장해 놓고 나니 대기업 무리들이 염치없이 달려들어 기존 시장 질서를 문란 시키고, 무자비하게 경쟁함으로써 김만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와 같은 소기업들은 생존에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당시에 기고 | 김광중 삼해상사주식회사 회장 | 2008-12-29 23:01 장인정신으로 지켜온 삼해상사 김광중 회장의 가업 잇기 제1부 장인정신으로 지켜온 삼해상사 김광중 회장의 가업 잇기 제1부 한국 김 유통의 대부(代父) - 장인정신으로 지켜온 삼해상사 김광중 회장의 가업 잇기 - 제 1부 - 우리나라 건해산물 업계의 대부로 알려져온 (주)삼해상사 김광중(金光重) 회장의 가업잇기 과정을 ‘있는 그대로’ 싣기로 한다. 성공한 수산기업인으로, 맛김 생산의 창시자로, 건해산물 유통업계의 대부로 정평이 나 있는 김 회장의 김(海苔) 사랑, 가업승계의 속사정을 생생하게 밝힌다. 김 수출 1천만불 시대를 최초로 열어젖힌 김의 대부(代父) 김광중! 대( 기고 | 김광중 삼해상사주식회사 회장 | 2008-12-26 23:34 처음처음1끝끝